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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검찰, ‘대선 허위 보도 의혹’ 경향신문 기자 등 주거지 압수수색

 

검찰, ‘대선 허위 보도 의혹’ 경향신문 기자 등 주거지 압수수색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자료사진) 2022.06.03 ⓒ민중의소리

검찰이 26일 지난 대선 기간 이뤄진 ‘대장동 사건’ 관련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경향신문 기자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향신문 전·현직 기자 2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전직 기자 1명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이들이 2021년 10월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를 봐주기 수사했다는 허위 보도를 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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