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페이지뷰

2016년 6월 7일 화요일

값싼 자행고사로켓 대량생산, 값비싼 토마호크 요격

[북무기연재7] 값싼 자행고사로켓 대량생산, 값비싼 토마호크 요격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6/08 [01: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의 자행고사로켓 발사시험(러시아의 스트렐라와 비슷)     © 자주시보

▲ 북의 자행고사로켓(순항미사일 요격용 지대공미사일), 러시아의 스트렐라와 비슷     © 자주시보

▲ 러시아의 지대공미사일 9k35 스트렐라(Strela), 북의 자행고사로켓이 이와 비슷하다. 북은 100% 자체의 기술로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있다. 북의 주장대로라면 러시아가 북의 기술로 이 미사일을 개발했다는 말인데, 북의 이런 주장에 러시아는 한번도 문제제기한 적이 없어서 북의 주장이 무조건 낭설이라고만 치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북과 러시아의 무기 기술 교류의 실체가 도대체 종잡을 수 없다.     © 자주시보

인터넷에 공개된 최근 북 언론들이 북이 보유한 세계 최강의 최첨단무기 일곱번째로 소개한 것이 자행고사로켓이다.

[주체102(2013)년 3월에 공개한 초정밀화된 자행고사로케트들은 공격해오는 적의 최첨단미싸일들을 정확히 탐색하여 초정밀타격으로 소멸해버릴수 있다. 
저공으로 래습해오는 적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들을 손쉽게 단방으로 때려잡는 우리의 자행고사로케트들은 훈련과 성능검열과정을 통하여 모든것이 최신군사과학기술적요구에 완전히 부합된다는것이 확증되였다. 
놀라운 능력과 위력을 지닌 우리의 초정밀화된 자행고사로케트들은 최신이라 허세를 부리며 빛갈 좋게 광고해대는 적의 공격용탄두들을 단방으로 보기 좋게 연소시켜버릴것이다.
백두산혁명강군이 보유하고있는 초정밀화된 자행고사로케트들은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성능을 끊임없이 개선하고있으며 우리를 어째보려고 날뛰는 원쑤들의 임의의 대상물들을 초토화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첫번째 주목할 점은 상대의 최첨단미사일들, 특히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초정밀타격으로 소멸한다는 말이다.

현재 미국의 가장 주된 타격수단은 순항미사일이다. 특히 개전 초기 상대의 주요 레이더기지, 발전소, 지휘부 등 전략거점을 초정밀타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바로 순항미사일이다. 상대도 핵무기를 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핵탄두미사일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에 미국의 잠수함에서도 확증파괴용만 남기고 대다수 핵탄두미사일을 순항미사일로 교체하였다. 단거리, 중거리 탄도미사일들보다 순항미사일이이 훨씬 더 정밀한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북은 산악지형이 많아 산과 산 사이 계속을 따라 순항미사일이 침투해들어가면 레이더로 포착하기가 쉽지 않다.

북이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방어망을 조밀하게 촘촘히 배치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 타격용 자행고사로켓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여러 병사가 운용하지 않아도 되는 자동탐지와 발사능력을 갖춘 자행미사일이어야 대량으로 모든 계곡 입구마다 배치할 수 있을 것이다.

북이 2013년 공개한 자행고사로켓은 러시아의 9k35 스트렐라(Strela), 미국에서 붙인 이름(나토명)은 SA-13, 고퍼와 거의 똑같은 모습이다. 그런데 북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자랑하고 있다. 그렇다면 러시아가 북의 기술을 도입했다는 말로도 들리는데...., 어쨌든 러시아에서 이런 북에 대해 문제제기는 하지 않고 있다. 북과 러시아의 군사기술 교류 내막은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러시아 스트렐라는 길이 2.19m 폭 12cm 무게 41kg  사정거리 5km  고도 3.1km 이내 목표물을 적외선레이더 및 광학카메라방식으로 탐지, 마하 1.6의 속도로 공격한다. 북의 것은 이보다 더 개량된 성능을 지니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비슷한 우리 국군의 천궁은 길이 4.6m, 지름 27.5cm, 무게 400kg이다. 크기는 거의 두배, 무게는 열배나 나간다.

당연이 이 무거운 미사일을 순항미사일 요격가능한 속도까지 높이려면 추친화약도 더 많이 넣어야 하기에 당연히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북의 자행고사로켓은 이에 비해 매우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작게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이다. 특히 목표물 자동탐지장치를 미사일에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탄두가 작은 미사일은 이 장치도 작게 만들어야해서 더 높은 기술이 요구된다. 


북은 위의 동영상에서처럼 휴대용 대공미사일에 들어가는 정도의 자근 적외선 추적 유도 시스템을 매우 위력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전투기나 헬기는 물론 아주 작은 로켓도 2배 속도로 따라가서 정확히 요격한다. 자행고사로켓은 휴대용로켓보다는 더 직경이 크니 훨씬 더 정밀한 유도가 가능한 장치가 탑재되어 있을 것이다.

북이 이 자행고사로켓을 대량생산하여 촘촘하게만 배치한다면 국군과 미군의 순항미사일이 실전에서 심각한 상황을 직면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토마호크는 1400kg  자행고사로켓과 비교하면 1: 36이다. 가격도 비할 바 없이 비쌀 것이다. 그것이 날려보내는 족족 값싼 조그마한 미사일에 격추된다면 경제적 측면에서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다음으로 주목할 점은 지금도 계속 자행고사로켓 기술을 개량해가고 있다는 북의 지적이다.
지난해 11월 초에도 김정은위원장은 자행고사로켓 중심의 지대공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한 시험사격훈련을 현지지도하면서 다시 한 번 일대 혁신을 해야 한다고 명령했다고 한다.

전략폭격기나 탄도미사일 등을 수백키로 밖에서 요격하는 S-300급의 번개시리즈 미사일도 계속 성능개량을 해가는 등 북의 종합적인 영공방어시스템 전반을 혁신해가고 있는데 김정은위원장은 특히 이 자행고사로켓의 성능개량을 강조했다고 한다.

미군의 주된 타격 수단이 순항미사일이기도 하지만 국군도 최장 1500km 사거리 순항미사일, 현무를 개발보유하고 있는데 이게 상대의 창문까지 골라가면서 타격하는 정밀도를 가지고 있다. 국방부에서 실제 목표 타격 동영상을 공개했는데 1미터의 오차없는 초정밀타격 능력을 보여주었다. 북 지휘부 집무실 타격을 하겠다는 국방부의 경고가 이 미사일과 통합직격탄을 염두에 둔 것인데 통합직격탄보다 비할 바 없이 긴 사거리를 지닌 이 순항미사일이 사실상 주된 원점타격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군은 러시아의 이스카데르와 비슷한 형태의 위력적인 사거리 500km 탄도미사일을 이미 실전 배치한 상태이고 향후 800km 사거리의 탄도미사일도 개발할 계획이다. 탄도미사일은 넓은 면적을 타격할 수 있지만 초정밀 타격은 어렵다. 특히 gps가 재밍으로 교란되면 관성유도장치만으로 목표물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더욱 정밀도는 떨어진다.
순항미사일은 파괴력은 탄도미사일보다 약하지만 gps가 무력화되어도 지형대조 등의 방식으로 초정밀타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런 미군과 국군의 순항미사일 때문에 북도 그 방어체계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 

다음은 이와 관련된 우리사회연구소 곽동기 상임연구원의 2013년 분석글이다. 3년 전 분석글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참고할 정보를 담고 있다고 판단되어 여기 소개한다.

.............................다음........................... 

 [북한의 군사무기 ⑤] 토마호크 때려잡는 자행고사로켓
 
한미연합군의 “키리졸브 2013” 군사훈련이 한창이던 3월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초정밀 무인타격기와 자행고사로켓의 사격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하였다.

북한의 초정밀 무인타격기 훈련의 의미는 앞선 연재원고에서 밝혔다. 이번에는 자행고사로켓을 살펴보자.

전격 공개된 자행고사로켓 훈련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자행고사로켓의 훈련에 대해 이렇게 보도하였다고 한다.


<자주민보>는 <조선중앙통신>의 보도를 상세히 소개하였는데 “저공으로 내습하는 적 순항미사일에 대한 자행고사로켓 사격이 시작됐다. 훈련장 사격에 적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가상한 목표물이 날아들었다.”며 “순간 천지를 진감하는 폭음소리와 함께 번개 같은 불줄기가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 저공으로 내습하는 적 순항미사일을 단방에 박살냈다.”라고 하며 <조선중앙통신>이 순항미사일 요격장면을 상세히 보도하였고 관련 영상을 내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화력진지에서 터져 오르는 만세 소리와 함성소리가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울려 퍼졌으며 경애하는 최고 사령관동지께서는 ‘명중이요 정확히 한발에 명중했소. 통쾌하게 명중했다’고 말씀하시면서 자행고사로켓에 대한 성능검열도 만족하게 평가한다고 높이 치하하셨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되었던 무인타격기의 타격은 한국의 전략적 타격목표에 대한 공격훈련임이 분명하다. 자행고사로켓의 요격훈련은 미국의 공격에 대한 방어훈련이다. 즉 3월 20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키리졸브 훈련이 한창인 한미연합군에게 적극적인 공격과 방어훈련을 전개해 조선인민군의 향상된 전력을 공개하는 것으로 맞선 것이다.

자행고사로켓 훈련에 대해 우리 군은 토마호크 미사일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를 요격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실제 토마호크 미사일의 비행속도는 시속 880km로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 시 탑승하는 여객기 속도가 크게 다르지 않다. 토마호크 미사일을 요격하는 지대공 미사일은 이미 개발되어 실전배치되어 있다.

자행고사로켓은 무엇? 
그렇다면 자행고사로켓은 무엇인가? 우리식 표현으로 본다면 이는 무한궤도를 장착하고 스스로 이동하며 표적을 요격하는 지대공미사일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즉, 날아오는 적국의 항공기, 순항미사일을 맞춰 떨어뜨리는 요격미사일인 것이다.

다만 이 자행고사로켓을 미국이 부시행정부 시절부터 매달리고 있는 미사일방어체제(MD)와 같은 의미로 볼 수는 없다. 북한도 2010년 10월 10일, 조선인민군 열병식 장에서 “주체형의 요격미사일 종합체”를 공개한 바 있지만 이번 자행고사로켓의 토마호크 미사일 요격을 “주체형의 요격미사일 종합체”로 보는 것은 무리다.

일반적으로 미사일은 탄도가 비행하는 방식, 궤적에 따라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로 나눠진다.

탄도미사일은 로켓엔진으로 점화되는 미사일로 대단히 빠르다.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경우 한반도에서 미 본토까지 30분 이내에 타격이 가능하다. 탄도미사일은 매우 빠른 속도로 인해 대상국이 대피할 틈을 주지 않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타격기술이다.

그러나 탄도미사일은 대단히 빨리 비행하기 위해 포물선 궤적으로 발사되므로 고고도 비행을 하게 되며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경우는 우주공간까지 솟구치게 된다. 즉 탄도미사일은 상대국의 레이더에 쉽게 포착된다. 미국이 미사일 방어체제(MD)라는 체제를 개발하려고 애쓰는 것은 바로 탄도미사일이 대단히 빠르지만, 레이더에 포착되기 때문에 요격을 하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반면 순항미사일은 로켓엔진이 아니라 제트엔진으로 비행한다. 결과적으로 순항미사일은 보통의 제트비행기와 유사하게 비행하며 토마호크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약 2500km에 불과하지만, 비행속도가 시속 880km에 불과해 이 속도로 비행한다고 가정할 경우 한반도에서 미 본토까지 도달하는데 10시간이 결리고 만다.

탄도미사일은 30분만에 타격할 수 있지만 순항미사일로는 10시간이 걸린다. 순항미사일은 이처럼 느릿느릿 비행하는 대신 초저공으로 숨어서 비행한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경우 TV 카메라를 통해 전장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면서 사전에 입력된 목표물 정보와 대조해 같을 경우 공격하게 된다.

미국은 중동의 걸프전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사용하였지만 사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평탄한 사막이 이어진 중동지역보다 전 국토의 80%가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형성된 북한에서 더욱 위력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토마호크 미사일이 북한 산악의 계곡 사이로 초저공 비행하면 북한 레이더 망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타산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토마호크 미사일은 동체의 크기가 직경 50cm에 길이 5m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에 북한이 대공포로 이를 요격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한반도 전쟁 발발 시, 미군은 스텔스 전투기와 더불어 다량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북한 산악의 험준한 지형을 숨어다니며 북한의 전략거점과 레이더망을 공격하려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레이더망이 일정하게 무력화되었다고 평가될 시점에 각종 전투기, 폭격기들의 무더기 출격으로 정밀폭격을 단행해 북한의 전투수행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려 전쟁의 주도권을 확보하려 할 것이다.

2013년 2월 14일에도 군은 신형 함대지, 잠대지 순항미사일 영상을 공개하면서 “북한 지휘부의 사무실 창문을 골라서 타격할 수 있다”며 북한을 심각하게 자극했던 것도 이러한 의도라 볼 수 있다.

북한이 공개한 3월 20일의 자행고사로켓 훈련은 바로 이러한 정황을 그대로 반영한다. 북한은 “훈련장에는 일시에 적 토마호크 미사일로 가상된 목표물이 날아들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북한의 전략거점을 공격하기 위해 초저공비행으로 레이더망을 피해 비행한 순항미사일이 북한 레이더 또는 북한의 전략거점을 타격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상황을 설명한다.

북한군은 이를 단번의 고사로켓 발사를 통해 요격시켰다. 이제 한미연합군은 토마호크 미사일의 내습을 통한 전략거점 타격이 사실상 힘들어졌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북한의 자행고사로켓 
이 경우 북한 자행고사로켓은 가공할 속도로 육박해 들어오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개발된 이른바 “주체형의 요격미사일 종합체”가 아니라 항공목표를 타격하기 위해 개발된 지대공미사일의 개량으로 보는 것이 맞다.

한국군이 배치하였다는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항공기나 순항미사일이 아니라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요격시스템이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요격에 이른바 “주체형의 요격미사일 종합체”가 동원되지 않는 것은 그 운용비용에 있다. 한반도 전쟁 발발시, 미군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무더기로 발사할 것이다. 그 모든 순항미사일을 요격미사일로 대응한다는 것은 상당한 비용 낭비를 초래한다.

순항미사일과 항공기는 지대공미사일로 대응하며 속도가 대단히 빠른 탄도미사일은 요격미사일로 대응하는 것이 맞다.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자행고사로켓은 외형상 러시아가 운용 중에 있는 9K35 <스트렐라(Strela)>와 상당히 유사하다. <스트렐라>는 미사일은 길이 2.19m, 폭 12cm, 무게 41kg의 소형 대공 미사일로, 사정거리 5km, 고도 3.1km 내의 목표물을 적외선 탐지장치로 추적해 마하 1.6의 속도로 공격한다. 북한은 이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형태로 개조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사일의 크기가 작아지면 제작비용이 저렴해져 동일비용으로 훨씬 많은 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다. 우리 군이 2011년 12월 개발완료한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도 길이 4.6m에 지름 27.5cm로 400kg에 육박하는데 북한의 자행고사로켓은 <스트렐라>와 유사하다고 할 경우 무게가 <천궁>의 10%에 불과하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무게가 1400kg이니 단순 계산으로 토마호크 1발과 북한의 자행고사로켓 36발의 무게가 같다.

북한이 무게 40kg 수준의 소형 자행고사로켓을 자체개발했을 경우 대량생산체제로 넘어가 무수히 많은 자행고사로켓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걸프전 첫날 320기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바그다드에 밀집공격을 했다고 하지만 북한의 대공망은 이를 극복할 것을 목표로 부단히 강화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미국은 작전초기, 북한의 전략거점과 레이더 기지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북한이 자행고사로켓으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의 공격을 막아내며 레이더 망을 계속적으로 가동시킨다면 북한지휘부의 사무실 창문은 그대로 있게 된다. 한미연합군의 대규모 공중폭격은 갈수록 힘들어지며 북한군의 다연장로켓과 장거리 포격에 의한 융단포격에 휴전선 방어 거점이 무력해질 경우 인민군 기갑군단의 휴전선 돌파를 막을 수 없게 된다.

북한의 3월 20일, 자행고사로켓 훈련장면 공개는 바로 이러한 메시지를 한미군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