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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자주민보 후원의 밤 독자 성원 속 성공리에 마쳐..


자주민보 '독자들의 통일열망 보답하는 정론직필 되겠다'
정찬희 기자 
기사입력: 2014/11/14 [11:41]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정론직필 사수 통일언론 자주민보 폐간 저지!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연인원 1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정찬희 기자

"우리민족의 자주통일, 정론직필 끝까지 독자들과 함께 지켜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주민보는 13일 오후 5시 종로 기독교회관에서 '자주민보 폐간저지! 후원의 밤'행사를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

권오헌 선생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계인사들의 '자주민보 폐간 저지, 정론직필 사수'를 염원하는 연설이 이어졌다. 이후 자주민보를 후원해준 단체들과 독자들 등께 감사의 의미를 담은 시상식 등의 식순으로 이어졌다.

▲ 이정섭 대표가 미국 민족통신을 방문하고 선물받은 귀한 글씨     © 정찬희 기자

국내 뿐 아니라 해내외 모두가 뜨거운 마음으로 자주민보의 폐간저지, 정론직필을 응원하는 뜻깊고도 뜨거운 열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 자리를 함께 해준 분들의 고맙고 진실된 그 마음들은 사진 속 표정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사진을 싣는다.

▲ 환한 미소의 참석자들     © 정찬희 기자

▲ '장기수 귀향보내기는 자비로운 일' 조영건 교수     © 정찬희 기자


▲     © 정찬희 기자

▲ 저 멀리 호주에서 오셔 자주민보 후원의 밤에 동참해주신 성원 진심으로 감사     © 정찬희 기자

▲ 장기수 선생님들 항상 건강하십시오     © 정찬희 기자

▲     © 정찬희 기자

▲ 자주민보 후원 회장 이성원     © 정찬희 기자

▲ 독자님과 김영식 선생. 김 선생은 몸이 안좋은 와중에도 참석해주셨다. 감사.     © 정찬희 기자

▲ 조순덕 민가협 회장님     © 정찬희 기자

▲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피살사건 피해자 어머니 유미자님과 김영식 선생     © 정찬희 기자

▲ 이정섭 현 대표, 사회 김현주, 이창기 전 대표     © 정찬희 기자

▲     ©정찬희 기자

▲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 정찬희 기자

이 날 행사는 자주민보 기자와 필진 등을 비롯하여 권오헌, 김영식, 박희성, 양원진, 강담 등 장기수 선생님들, '장기수 귀향보내기 사업은 자비로운 일' 조영건 교수, 양심수 후원회 회원, 그외 자주민보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는 수많은 양심있는 지식인들과 독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해외에서도 이 행사를 위해 참석한 독자분들을 비롯 그 외 자주민보를 위해 많은 마음을 쓰며 '자주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이라 적힌 붓글씨를 선물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자주민보는 그간 조국의 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자주민보를 후원해 준 감사한 분들과 단체에 감사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 민가협, 양심수 후원회에 자주통일상과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 정찬희 기자

▲ 자주민보를 물심양면 후원해준 후원인과 nk투데이, 주권방송 등 공유언론사에 대한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 정찬희 기자

▲ 자주민보에 큰 후원을 해주신 박노익 선생과 대구의 김병길 선생에게 공로패 평화통일상이 수여되었다. 사진은 수상자를 대신한 대리 수상 장면   © 정찬희 기자

이후 멋진 기타연주와 노래, 권말선 시인의 시낭송 시간 등이 이어졌다.

▲ 멋진 기타연주와 노래     © 정찬희 기자

▲ 권말선 시인의 시 '세포등판' 낭송 중 일부,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 정찬희 기자

자주민보 기자들은 무대에 올라 자주민보 폐간 저지를 위해 참석자들과 독자들에게 끝까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자주민보는 살인적인 언론탄압 속에서도 평화통일에 다가가고 사회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치열한 기사를 쓰며 고군분투해왔다.

▲ 고난속에서도 끝까지 열심히 고군분투한 자주민보 기자들을 격려했다. 자주민보 정기자와 객원필진들     © 정찬희 기자

자주민보 정찬희 기자는 "광고주의 외압과 정부의 탄압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론직필 자주민보가 있었기에 대한송유관공사 여직원 강간 피살 사건, 산부인과 의료사고, 여가부의 부조리 등을 보도할 수 있었다.
압박전화는 물론이며 고소고발하겠다는 협박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독자들의 후원 사연 등을 보면서 멈출수 없는 일이라는 뜨거운 마음을 갖게 되었고, 취재를 이어가고 있다. 자주민보는 민족의 통일을 지향하고 약자와 피해자를 대변하는 언론이기에 만일 폐간되면 피해자들이 고통을 호소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막히는 것이기도 하기에 절대 폐간은 안된다." 자주민보의 폐간을 막아야 한다고 뜨겁게 호소했다.

▲ 함께 식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특히 6시 행사 중간부터 사람들이 많이 와서 행사를 마치고 식사를 할 때는 ㅣ식당을 가득 매웠다.      © 정찬희 기자

행사를 마치고 자주민보 편집인, 기자들 등과 참석자들은 식장 옆 식당에서 식사와 간단한 음료를 마주하고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후원의 밤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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