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페이지뷰

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김위원장 조선인민군 제534부대 산하공장 방문


"공장현대화 주체적 입장 바로가지는 것 중요"강조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1/17 [09:40]  최종편집: ⓒ 자주민보




▲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대화 작업을 마친 북한군 제534부대 산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와 주요 국내언론들은 17일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 등을 인용 김정은 제1위원장이 현대화 작업을 마친 북한군 제534부대 산하 종합식료가공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는 제534군부대는 보급을 담당하는 후방총국 부대로, 평양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작년 5월 이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대화를 지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종합식료가공공장의 기초식품직장, 강냉이(옥수수)가공직장, 정미직장, 남새(채소)가공직장, 즉석쌀밥직장 등을 둘러보고 공장에서 생산한 식품도 살펴봤다.

김제1위원장은 "공장이 현대화 과업을 훌륭히 관철했다”고 평가하고 "최근에 이 공장을 비롯해 인민군대의 후방기지들을 먼 훗날을 내다보며 현대화함으로써 올해가 우리 군인들을 위한 후방 토대의 기초를 튼튼히 다진 해로 됐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또한 "현대화에 대한 주체적인 관점과 입장을 바로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높은 민족적 자존심과 불타는 애국심에 의거해 현대화 사업을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제1위원장은 앞서 개건 완공 된 2월 20일 공장을 방문 자동화 무인화 된 공장이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한바 있다.

한편 534 군부대 산하 종합식품공장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겸 후방총국장이 동행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