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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7일 목요일

뉴욕타임스, ‘문재인, 트럼프에 이례적 비난과 경고 보내’

‘전쟁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문 대통령 발언 상세 보도
뉴스프로 | 2017-08-18 11:04:46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뉴욕타임스, ‘문재인, 트럼프에 이례적 비난과 경고 보내’
-한반도에서 어떤 일방적 군사조치도 용납하지 않을 것
-‘전쟁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 문 대통령 발언 상세 보도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를 통해 미국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보내자 미국의 언론들이 일제히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보도한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미국을 대놓고 비난하며 북한의 핵 무기 프로그램으로 인한 어떤 일방적인 군사 조치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15일 ‘South Korea’s Leader Bluntly Warns U.S. Against Striking North-문재인 대통령, 북한 공격 말라 미국에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중계되는 연설을 통해 “누구도 한국의 동의 없이 한반도에서 군사적인 조치를 취할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응징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을 비롯해 “수천 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 것이지, 여기서 죽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 말이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라고 밝힌 그래험 의원의 발언 등이 한국민들의 불안감을 자아냈을 뿐 아니라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고 전하면서 트럼프의 이러한 행동들이 북한을 상대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한국과의 동맹에도 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은 늘 한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려는 동맹국이지 이를 시작하려는 동맹국이 아니었다”, “트럼프, 입 다물라!”, “트럼프의 쓰레기 같은 전쟁 위협은 한미 동맹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의심하게 만든다” 등 한국 시위대의 반응을 전하며 한국의 모든 지도자들은 더욱 강한 세력에 -비록 그것이 한국의 주요 동맹국이라 해도 – 감히 맞서지 못할 정도로 약하게 보이는 것은 정치적 자살이라는 사실을 터득해왔다고 문 대통령의 발언의 배경을 분석하기도 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북한 대한 트럼프의 오락가락하는 일관성 없는 발언과 정책이 혼란에 빠트려왔다고 지적하며 “우리는 매우 혼란스럽다. 그래서 이제 미국 정부가 전략적 인내”에서 “전략적 혼돈으로 정책을 옮긴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고 문정인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정책고문이 ABC뉴스와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월요일 한미군사훈련이 시작되면 북한이 미사일 추가 발사 실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전하며 북한은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북한 침략을 위한 예행연습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통한 미국에 대한 경고가 미국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됨으로써 트럼프 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북쪽 코리아 뿐 아니라 동맹이라고 여겨왔던 남쪽 코리아와도 만만치 않은 줄다리기를 벌여야 하게 되어 트럼프의 다음 행동이 주목된다.
한편 이번 한미군사훈련 이후 북미 간에 협상 테이블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글, 이하로 대기자)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2v0oX1J
South Korea’s Leader Bluntly Warns U.S. Against Striking North
문재인 대통령, 북한 공격 말라 미국에 경고
President Moon Jae-in of South Korea said Tuesday that his government would “do everything it can to prevent war from breaking out.” AHN YOUNG-JOON / ASSOCIATED PRESS
화요일,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전쟁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CHOE SANG-HUN August 15, 2017
SEOUL, South Korea — With his public alarmed by President Trump’s recent threats to North Korea, President Moon Jae-in of South Korea issued an unusually blunt rebuke to the United States on Tuesday, warning that any unilateral military action against the North over its nuclear weapons program would be intolerable.
한국 서울 –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위협으로 한국 국민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화요일, 미국을 이례적으로 대놓고 비난하며, 북한의 핵 무기 프로그램으로 인한 어떤 일방적인 군사 조치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No one should be allowed to decide on a military action on the Korean Peninsula without South Korean agreement,” Mr. Moon said in a nationally televised speech.
“누구도 한국의 동의 없이 한반도에서 군사적인 조치를 취할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문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연설에서 말했다.
As a candidate for the presidency, Mr. Moon, a liberal who took office in May, said he would “say no to the Americans” if necessary. But he has aligned South Korea more closely with its military ally than many had expected. Though he suspended the deployment of a United States missile defense system opposed by China, he reversed that decision last month after North Korea tested two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5월에 취임한 진보적인 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였을 당시, 필요하다면 “미국에 노(No)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긴밀하게 군사 동맹국,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해왔다. 문 대통령은 중국이 반대하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보류했으나 지난 달, 북한이 두 차례 탄도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자 그 결정을 번복했다.
But President Trump’s threat to bring “fire and fury” to North Korea, along with other statements from American officials about the possibility of war, has unnerved many South Koreans and put pressure on Mr. Moon to live up to his campaign promise. “Our government will do everything it can to prevent war from breaking out,” he said in his speech Tuesday.
그러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미국 관료들의 여러 언급들과 더불어,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응징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은 다수의 한국인들을 불안에 떨게 했으며,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도록 문 대통령을 압박하기에 이르렀다. “우리 정부는 전쟁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화요일 연설에서 말했다.
Mr. Moon’s pushback was the latest indication that Mr. Trump’s unorthodox approach to foreign policy, coupled with Pyongyang’s rapid progress toward its goal of nuclear missiles that can reach the mainland United States, was putting new strain on the longstanding alliance. And it underscored how Mr. Trump’s volatile language is sowing division with an ally whose help would be vital to the success of any American military campaign on the divided peninsula.
문 대통령의 저항은, 북한이 미국 본토까지 발사할 수 있는 핵 미사일 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해 급속도로 나아가는 상황과 어울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보인 이례적인 외교 정책 접근 방식은 오랜 한미동맹에 새로운 긴장을 유발시키고 있음을 시사하는 가장 최근의 예이다. 또한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발언이 한반도에서 미국이 펼치는 군사작전을 성공시키는 데 필수적인 도움을 주는 동맹국인 한국과의 분열도 초래하고 있음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Since the 1950-53 Korean War, South Koreans have grown used to bellicose rhetoric from North Korea, like its routine threats to unleash “a sea of fire” on Seoul, the capital, which is within range of the North’s artillery. 1950-53년
한국 전쟁 이후 한국 국민들은 북한 포격의 사정거리 안에 있는 수도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일상적인 위협과 같은 북한의 호전적인 수사에 익숙해져 있다.
Mr. Moon with President Trump at the White House in June. The two leaders have spoken just a handful of times. PETE MAROVICH FOR THE NEW YORK TIMES
6월 백악관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두 지도자는 단지 몇 차례 대화를 나누었을 뿐이다.
But they had never seen an American president taunt the North with similar language, until Mr. Trump threatened it with “fire and fury like the world has never seen” and said his country’s military options were “locked and loaded.”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가 여태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위협하고 미국의 군사적 선택은 “발사 준비가 끝났다”고 언급하기 전까지 한국민들은 이와 유사한 말로 북한을 조롱한 미국 대통령을 본 적이 없었다.
“The Americans had always been an ally who would prevent, not start, war on the Korean Peninsula,” said Kim Ji-woon, a college student attending a rally on Monday in central Seoul that featured a large banner reading: “Trump, shut up!” “With his trash war talk, Trump makes me wonder what’s the use of the alliance.”
“미국은 늘 한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려는 동맹국이지 이를 시작하려는 동맹국이 아니었다”고 월요일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 김지운 씨는 말했다. 김 씨는 “트럼프, 입 다물라!”, “트럼프의 쓰레기 같은 전쟁 위협은 한미 동맹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의심하게 만든다”라고 적힌 대형 배너를 들고 있었다.
Mr. Moon has been careful not to do anything that his conservative enemies could use to accuse him of undermining the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But all South Korean leaders have learned that it is political suicide to look too weak to stand up to a bigger power, even if it happens to be the country’s main ally.
문 대통령은 보수 반대파들이 미국과의 관계를 손상시키고 있다고 자신을 비난하는 데 이용할 수도 있는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조심해왔다. 그러나 한국의 모든 지도자들은 더욱 강한 세력에 -비록 그것이 한국의 주요 동맹국이라 해도 – 감히 맞서지 못할 정도로 약하게 보이는 것은 정치적 자살이라는 사실을 터득해왔다.
In 2008, many South Koreans believed that President Lee Myung-bak had succumbed to United States pressure to allow American beef imports into the country despite fears of mad cow disease. Huge crowds took to the streets, and the government was paralyzed for weeks. Mr. Lee eventually apologized in tears.
2008년 많은 한국인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광우병의 공포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허용하라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했다고 믿었다. 대규모 군중이 시위를 벌였고 정부는 몇 주간 마비되었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은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The backlash could be far greater should North Korea shell Seoul in response to an American military strike, said Kim Dong-yub, an analyst at the Institute for Far Eastern Studies at Kyungnam University in Seoul. “It could be the end of the alliance,” he said.
북한이 미국의 군사적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서울을 포격하는 경우 그 반발은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김동엽 서울 소재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분석가는 말했다. 그는 “그것은 동맹의 종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Many South Koreans have seethed in recent days over what they considered irresponsible statements from American leaders about the possibility of war, particularly since comments by Senator Lindsey Graham were widely reported here.
많은 한국인들은, 최근 전쟁 가능성에 대한 미국 지도자들의 무책임해 보이는 발언들, 특히 린제이 그래험 의원의 발언이 이곳 한국에서 널리 보도되면서 분노해왔다.
A demonstration on Tuesday in Seoul, South Korea, against the deployment of an American missile defense system. Talk of war from Mr. Trump and other American officials has alarmed many South Koreans. JEON HEON-KYUN / EUROPEAN PRESSPHOTO AGENCY
한국 서울에서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에 반대하는 시위. 트럼프와 미국 관료들의 전쟁 발언은 많은 한국인들을 불안하게 했다.
“If thousands die, they’re going to die over there — they’re not going to die here,” Mr. Graham, a South Carolina Republican, told NBC’s “Today Show” this month, summing up what he said were the views of Mr. Trump. “He’s told me that to my face — and that may be provocative, but not really. When you’r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where does your allegiance lie?”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화당의원 그래험은 이번 달 투데이쇼에서 “수천 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 것이지, 여기서 죽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 말이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라고 말했다. “그는 내 면전에 대고 말했다. 그 말이 도발적일 수도 있지만, 사실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만약 당신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라면, 당신은 어느 나라에 충성을 하겠나?”
Around the same time, Mr. Trump’s national security adviser, H.R. McMaster, said the American military options for North Korea included launching a “preventive war.”
그 즈음에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 맥매스터는 북한에 대한 미군의 군사적 선택에는 “예방적 전쟁”을 일으키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South Korean newspapers have reacted with dismay. Kim Young-hie, a prominent columnist at the JoongAng Ilbo, a conservative mass-circulation daily, called Mr. Trump “a dangerous president who doesn’t understand the basic concept of war.”
한국의 신문들은 경악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대량 발행 보수 일간지인 중앙일보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김영희 씨는 트럼프를 “전쟁의 기본적 개념을 모르는 위험한 대통령”이라고 불렀다.
“It is shameless for someone to openly say that he does not care if Korea is destroyed and that hundreds of thousands of Koreans might die in military action aimed at defending the U.S. mainland,” he wrote last week.
“미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으로 한국이 초토화되고 수십만 명의 한국인이 죽어도 개의치 않겠다는 발언을 누군가 공개적으로 한다는 것은 매우 뻔뻔한 일이다”고 그는 지난주 말했다.
Members of Mr. Moon’s governing Democratic Party have also been critical, including its chairwoman, Choo Mi-ae, who accused “high-ranking American officials” of worsening the situation with their “impromptu and not carefully thought-out messages.”
문 대통령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 의원들도 역시 이에 비판적이었으며, 당대표 추미애 의원은 “즉흥적이고 신중하지 못한 메시지”로 상황을 악화시킨 “고위 미국관료”들을 비난했다.
Mr. Moon has faced pressure from the conservative opposition as well. The Korea Liberty Party called him an “invisible man” for failing to defuse the standoff between Washington and Pyongyang.
문 대통령은 야당으로부터도 압박을 받아왔다. 자유한국당은 그를 미국과 북한 간의 대립을 해결하지 못한 “투명인간”이라고 불렀다.
South Korean flags near the demilitarized zone separating the two Koreas. South Korea’s help would be vital to the success of any American military campaign on the peninsula. KIM HONG-JI / REUTERS
남북한을 가르는 비무장 지대에 휘날리는 태극기. 한반도에서 미군의 군사작전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Mr. Trump and Mr. Moon have spoken only a handful of times, most recently in an Aug. 6 phone call. Mr. Trump has yet to appoint an ambassador to South Korea.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겨우 몇 번 대화를 나눴을 뿐이며 가장 최근으로는 8월 6일 전화통화를 나누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한국 주재 미국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
South Koreans had chafed at some of Mr. Trump’s remarks well before the latest tensions with Pyongyang. As a presidential candidate, Mr. Trump repeatedly accused the country of not contributing enough to the American military presence. In April, he caused offense by saying that Korea “used to be a part of China.”
한국민들은 북한과의 최근 긴장상태 훨씬 전에도 트럼프의 몇몇 언사들에 대해 화를 낸 적이 있다. 대통령 후보일 당시 트럼프는 한국이 미군 주둔의 비용에 충분히 기여하지 않고 있다고 한국을 여러 차례 비난했다. 지난 4월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해 한국인들에게 모욕감을 안겨줬다.
His policy toward North Korea has been baffling to many in the region. Mr. Trump has called the Obama administration’s approach to Pyongyang, commonly known as “strategic patience,” a failure. But he also once said he would be “honored” to meet Kim Jong-un, before threatening his country with devastation this month.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한반도 지역의 많은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려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적으로 “전략적 인내”라 알려진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을 실패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 달 북한을 폐허로 만들겠다고 위협하기 전, 트럼프는 김정은과 만나는 것이 “영광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We are very much confused,” Moon Jung-in, a special policy adviser to President Moon, told ABC News on Sunday. “Therefore, we think that now the American government has moved from strategic patience” to “strategic confusion.”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정책고문인 문정인 씨는 일요일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매우 혼란스럽다. 그래서 이제 미국 정부가 전략적 인내”에서 “전략적 혼돈으로 정책을 옮긴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In his speech on Tuesday, President Moon repeated his argument that sanctions and pressure alone would not deter North Korea from its nuclear pursuits, but he said war should not be an option. “The purpose of strong sanctions and pressure against North Korea is to bring it to the negotiating table, not to raise military tensions,” he said.
화요일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제재와 압박만으로는 북한의 핵 추구를 막을 수 없다는 자신의 주장을 반복하면서도 전쟁은 옵션이 아니라고 말했다. “북한에 대한 강한 제재와 압박의 목적은 군사적 긴장을 야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함”이라고 문 대통령은 말했다.
He urged North Korea to help create an atmosphere for dialogue by refraining from further nuclear or missile tests. But Pyongyang, which often calls South Korea an American “puppet,” has been dismissive of Mr. Moon, conducting seven missile tests since he came to office and ignoring his offer to hold talks at the countries’ border.
문 대통령은 더 이상의 핵이나 미사일 실험을 자제함으로써 대화를 위한 분위기를 만들도록 협조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 그러나 종종 남한을 미국의 “꼭두각시”라고 부르곤 하는 북한은 문 대통령 집권 이후 7번 미사일 실험을 했고 남북한 국경회담을 하자는 제안을 묵살하며 문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해왔다.
Analysts expect North Korea to conduct more missile tests after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begin annual joint military exercises on Monday. The North regards those drills as rehearsals for invasion.
분석가들은 월요일 한미합동군사 훈련이 시작되며 북한이 미사일 추가 발사 실험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북한은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침략을 위한 예행연습이라고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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