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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일 수요일

신라의 삼국통일은 사대배족 치욕의 역사다!



지금도 반복되는 역사가 주는 교훈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정설교 화백
기사입력: 2015/12/03 [03:26]  최종편집: ⓒ 자주시보

▲군사작전권도 없는  이 땅에서 치루어지는 전쟁.   일본과 미국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민족의 배신자 친일파 장군과  맥아더.  리지웨이.  노근리 미군 양민학살 등 이 땅에서  수많은 양민학살은 외세와 무관하지 않고   마치 소정방 당나라  군대를 끌어들인 신라의 통치배들과 차이가 무엇인가. © 정설교 화백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동학농민을 학살하기 위하여  민비는  청과 일본군을 불러들였지만  청과 일본 두 나라는 이 땅 위에서 우리 백성을 상대로 전쟁을 하고 있다. 외국군대를 끌어 들이고 그들의 바짓가랭이에 매달리는  역사를 보면 구한말이나 지금이나 왜 이 땅의 통치배들은 변함이 없는가!
 출처- 르 몽드 일뤄스트레 © 정설교 화백


사대맹신
신라의 김춘추. 김유신이라는 인물은
이민족인 당나라와 연합하여 나당동맹군으로 백제를 멸했지만
신라는 백제의 곡창지대를 단 한평도 차지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당나라에 그것도 신하로서 엎드려 받치고

백제의 쌀로 배를 채운 당군은
신라를 앞장세워  고구려를 멸망시켰지만
당군은 신라마져 삼키려 탐욕을 부리며
신라가 신하의 나라로 당에서 임명한 사람을 왕으로 하여
당의 관을 쓰고 당의 연호를 사용하며
천자 나라에 조공을 받치라 명하고
원산만에서 대동강 이북의
거대한 고구려 영토를 당나라가 차지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힘을 합하여
고토를 회복하고 통일강대국을 건설하였다면
임진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의 수모도 없었고
백성들의 원한서린 무리주검과 초근목피 비참한 생활도 없었을 터이고
일본 식민지에 이은 분단된 조국도 없었을 것이다.

신라의 삼국통일은 사대배족이 낳은 수치로
이 수치의 역사는 이조 통치배로 이어지며
사대주의 썩은 물줄기는
머리에서 등허리로 흐르며
천추에 한을 남겼다.

참고서적 - 조선상고사 (신채호)
수. 당 역사  ( 대운하)
한국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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