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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9일 일요일

급격히 붕괴되어 가는 미국 및 서방패권: 러시아, 베네주엘라 협력

러시아 베네주엘라 경제 및 군사분야 뿐 아니라 전 분야 긴밀한 협력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12/10 [10:43]  최종편집: ⓒ 자주시보
급격히 붕괴되어 가는 미국 및 서방패권: 러시아, 베네주엘라 협력 

올 들어서 미국을 위시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패권이 급격히 붕괴되어 가고 있다. 서방패권이 붕괴되어 가는 분야도 한 두 측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격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경제와 군사 분야 그리고 정치부분에서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도 잘 알 수 있을 정도로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현재 경제부분에서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중심으로 국제교역에서 달러를 배제하는 《탈 달러》현상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2018년 들어서 교역에서 달러를 배제하고 자국화폐 또는 중국 원화(위안화) 등을 사용하여 상품거래를 하겠다고 선언한 나라만 해도 러시아, 중국, 이란, 뛰르끼예, 베네주엘라, 인도(달러배제국가들과의 교역에서만) 등이다. 특히 러시아, 중국, 인도 등은 신흥경제강국을 목표로 영토와 인구가 세계적으로 최상위에 있는 나라들의 협력체인 《브릭스(BRICS)》 5개국 가운데 그 영향력이 가장 큰 나라들이다. 그런 나라들이 교역에서 달러를 배제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또 그에 대한 방도들까지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상황을 결코 그저 스쳐지나갈 수 없는 중대한 경제적인 사건이다.

이와 같은 인구와 영토대국들이 상대국과의 교역에서 달러를 배제하겠다고 선언을 한 것은 결국 달러체제의 붕괴를 가속화시킬 것이며, 달러체제를 근본으로 하는 자본주의경제체제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또 군사 분야에서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미국과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에게만 의존을 했던 무기거래에서 러시아제 무기에 대한 구입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에 대한 예로 최근 미국의 갖은 압박과 압력책동에도 불구하고 뛰르끼예는 러시아의 대공미사일인 《S-400》을 도입하기로 확정을 하였다. 뛰르끼예는 러시아의 대공미사일인 《S-400》을 도입할 때 결재수단으로 러시아 루불화를 사용할 것을 러시아와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다. 

또 러시아의 대공미사일인 《S-400》을 도입하기로 결정을 한 나라는 뛰르끼예 뿐 아니라 인도도 있다. 인도 역시 미국의 갖은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대공미사일체계인 《S-400》을 도입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였다. 이처럼 최근 들어서 탈 미국, 탈 서방현상이 큰 나라들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어가고 있다.

아래 레바논의 알 마스다르 12월 6일 자와 이란 파르스통신 12월 7일 자 “러시아-베네주엘라 협력에 관한” 기사는 위에서 언급한 세계적인 추세를 잘 보여주고 있다.

먼저 알 마스다르는 12월 6일 자에서 “베네주엘라군 최신 러시아 무기에 관심”이라는 제목으로 러시아와 베네주엘라 사이에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에 맞서 군사분야에서 러시아와 베네주엘라가 긴밀하게 협조를 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여주었다.

보도에 의하면 베네주엘라는 이미 전부터 탈 미국, 탈 서방정책을 펼쳐나가기 시작한(마두로 대통령 이전 우고 차베스 시절부터) 이후부터 러시아와 군사적인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해왔다. 이에 대해 알 마스다르는 “베네주엘라 군대는 지상 및 러시아가 제공한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블라디비르 패드리노 노뻬즈 국방부장관이 목요일 모스끄바에서 있었던 세르게이 쇼이구와 회담 중에 말했다.”고 하여 현재 베네주엘라는 러시아의 무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여주었다.

보도에 의하면 노빼즈 베네주엘라 국방부장관은 어제(12월 5일) 우리 대통령이 회담을 가질 때 군사 분야에서 많은 쟁점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공급되는 (군사)장비들에 대한 유지보수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되어있다. 이것들은 지상 및 대공미사일체계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존의 체계들을 현대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당초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 대통령이 이끄는 베네주엘라 대표단의 러시아 방문에서 국방부분야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두로 대통령과 뿌찐 러시아 대통령 사이에 정상회담을 하는 과정에서 무기 부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어 회담을 가지게 되었다고 언론 매체들이 보도하였다. 노빼즈는 “우리의 회담계획은 없었지만 대통령 들 간의 협상과정에서 그 문제가 제기되었다.”고 덧붙였고, 두 나라의 관계가 “더 효율적으로 보강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는 베네주엘라에서 러시아 전투기들이 비행장을 이용하여 계속 해서 비행을 할 수 있는 관행이 지속되고 러시아 해군 함대들이 계속 항구에 드나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런 점으로 보아 현재 베네주엘라에서는 러시아의 공군들과 해군들이 상시적으로 비행을 하고 또 항구에 드나들면서 베네주엘라와 군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보도는 “우리의 협력은 매우 좋은 관계로 진행된다. 전문가들과 대표들이 정기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좋은 일은 훈련과 우리의 전투기들이 베네주엘라에 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주며 우리의 군함들이 베네주엘라 항구에서 (배 수리 및 기타 제공 될 수 있는 모든 것)봉사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나는 이와 같은 연습들이 계속될 것으로 믿는다. 베네주엘라와 러시아의 이익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한 기조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라고 그는 강조하였다고 러시아 국방부장관의 말을 전하였다. 쇼이구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베네주엘라와 러시아 간의 군사적 협력의 기조를 유지해자가리라는 기대를 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란 파르스통신은 12월 7일 자에서 “마두로 러시아와 수십억 달러 거래계약체결 발표”라는 제목으로 러시아와 베네주엘라가 군사분야 뿐 아니라 경제부분 특히 투자분야에서 양 국간에 협력을 하기로 한 계약서를 체결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보도를 하였다.

보도에 의하면베네주엘라와 러시아는 니꼴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베네주엘라 대표단이 모스끄바를 방문하는 동안에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다고 베네주엘라 지도자의 트위터에 올렸다.

마두로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오늘은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합작투자에 있어 러시아 동반자와 50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보장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금 생산을 중심으로 한 광업부분에 10억 달러의 투자보장을 하였다.”고 따스통신이 보도하였다. 계속해서 베네주엘라 대통령은 중남미 국가들에 러시아의 밀을 공급하기로 한 계약은 무기유지에 관한 계약서와 함께 그의 모스끄바 방문 중에 서명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베네주엘라 인민들을 위해 60만 톤의 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고 그는 말 하면서 그 공급은 “2019년 이후”부터 보장이 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베네주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의 무기원조 및 유지 보수를 제공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하여 가중되고 있는 미국의 경제제재에 맞서 베네주엘라가 러시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 난관을 극복하고, 날로 심화되고 있는 미국과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군사적 압박을 무력화해 나가고자 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베네주엘라 지도자(대통령)는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그의 동반자 울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인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또한 마두로는 모스끄바는 2019년 3월 “양자 관계발전 지속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니꼴라스 마두로 모로스 대통령의 러시아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한 것을 보면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큰 성과를 거두었음을 알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보도는 “러시아와 베네주엘라는 연료(에너지), 농업, 지질탐사, 제약, 정보와 통신기술, 핵의학, 군사기술 분야 등에서 공동투자계획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여 러시아와 베네주엘라 사이에는 어느 한 분야에만 치우친 협력이 아닌 정치, 경제, 군사, 농업 및 광업 그리고 경제와 산업 및 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쳐 다방면적으로 협력을 하고 있음을 전하여주었다.

러시아와 베네주엘라가 이처럼 전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져가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양 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최근 들어서 극단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제재에 의해 러시아와 베네주엘라는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베네주엘라는 경제적으로 거의 붕괴직전에 이를 정도로 혼란상태에 빠져있다. 이와 같이 두 나라가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게 된 것은 베네주엘라와 러시아 지도자들이 나라를 잘 못 이끌었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미국이 극단적으로 감행하고 있는 경제적 제재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두 나라는 전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서 그 난관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두 나라의 전 분야에 걸친 협력관계는 바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각 분야에서 이루어지던 패권이 붕괴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한 두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전 분야에 걸쳐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패권붕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이제 더 이상 막을 수도 없고 되돌려 세울 수도 없다.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시대는 서산 아래로 뚝 떨어져버린 해의 신세에 불과할 뿐이다. 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더 이상 통할 수가 없다. 결론적으로 온 누리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고 있다.

----- 번역문 전문 -----

베네주엘라군 최신 러시아 무기에 관심

편집국 - 2018년 12월 6일

▲ 베네주엘라 군대는 지상 및 러시아가 제공한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블라디비르 패드리노 노뻬즈 국방부장관이 목요일 모스끄바에서 있었던 세르게이 쇼이구와 회담 중에 말했다. 12월 5일 우리 대통령이 회담을 가질 때 군사 분야에서 많은 쟁점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공급되는 군사 장비들에 대한 유지보수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되어있다. 이것들은 지상 및 대공미사일체계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존의 체계들을 현대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노빼즈는 말했다.     ©이용섭 기자

베네주엘라 군대는 지상 및 러시아가 제공한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블라디비르 패드리노 노뻬즈 국방부장관이 목요일 모스끄바에서 있었던 세르게이 쇼이구와 회담 중에 말했다.

어제 우리 대통령이 회담을 가질 때 군사 분야에서 많은 쟁점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공급되는 (군사)장비들에 대한 유지보수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되어있다. 이것들은 지상 및 대공미사일체계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존의 체계들을 현대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그는 말했다.

베네주엘라 국방부 장관은 그는 니꼴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의 성원으로 러시아에 왔지만 처음에는 러시아 측과의 회담은 계획에 없었다고 말했다.

“우리의 회담계획은 없었지만 대통령 들 간의 협상과정에서 그 문제가 제기되었다.”고 그는 덧붙였고, 두 나라의 관계가 “더 효율적으로 보강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쇼이구는 베네주엘라에서 러시아 전투기들이 비행장을 이용하여 계속 해서 비행을 할 수 있는 관행이 지속되고 러시아 해군 함대들이 계속 항구에 드나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협력은 매우 좋은 관계로 진행된다. 전문가들과 대표들이 정기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좋은 일은 훈련과 우리의 전투기들이 베네주엘라에 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주며 우리의 군함들이 베네주엘라 항구에서 (배 수리 및 기타 제공 될 수 있는 모든 것)봉사를 받을 수 있는 것들이다. 나는 이와 같은 연습들이 계속될 것으로 믿는다. 베네주엘라와 러시아의 이익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한 기조가 계속 되기를 바란다.”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마두로 러시아와 수십억 달러의 무기 및 투자거래계약체결 발표


----- 번역문 전문 -----

2018년 12월 7일, 3시 18분. 금요일

마두로 러시아와 수십억 달러 거래계약체결 발표

▲ 베네주엘라와 러시아는 니꼴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베네주엘라 대표단이 모스끄바를 방문하는 동안에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다고 베네주엘라 지도자의 트위터에 올렸다. "오늘은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합작투자에 있어 러시아 동반자와 50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보장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우리는 금 생산을 중심으로 한 광업부분에 10억 달러의 투자보장을 하였다.”고 따스통신이 보도하였다.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 베네주엘라와 러시아는 니꼴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베네주엘라 대표단이 모스끄바를 방문하는 동안에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다고 베네주엘라 지도자의 트위터에 올렸다.


"오늘은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합작투자에 있어 러시아 동반자와 50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보장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우리는 금 생산을 중심으로 한 광업부분에 10억 달러의 투자보장을 하였다.”고 따스통신이 보도하였다.

또한 베네주엘라 대통령은 중남미 국가들에 러시아의 밀을 공급하기로 한 계약은 무기유지(무기판매)에 관한 계약서와 함께 그의 모스끄바 방문 중에 서명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베네주엘라 인민들을 위해 60만 톤의 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고 그는 말 하면서 그 공급은 “2019년 이후”부터 보장이 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베네주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의 무기원조 및 유지 보수를 제공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

또한 베네주엘라 국방부 장관 블라디미르 패드리노 노뻬스는 목요일에 베네주엘라 군대는 이전에 러시아가 공급한 육상 및 항공체계의 현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네주엘라 지도자(대통령)은 그의 동반자 울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인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또한 마두로는 모스끄바는 2019년 3월 “양자 관계발전 지속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와 베네주엘라는 연료(에너지), 농업, 지질탐사, 제약, 정보와 통신기술, 핵의학, 군사기술 분야 등에서 공동투자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 원문 전문 -----

Venezuelan military eyes modernized Russian weapons

By News Desk - 2018-12-06

▲ 베네주엘라 군대는 지상 및 러시아가 제공한 대공미사일체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블라디비르 패드리노 노뻬즈 국방부장관이 목요일 모스끄바에서 있었던 세르게이 쇼이구와 회담 중에 말했다. 12월 5일 우리 대통령이 회담을 가질 때 군사 분야에서 많은 쟁점이 제기되었는데, 특히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공급되는 군사 장비들에 대한 유지보수에 있어서 협력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되어있다. 이것들은 지상 및 대공미사일체계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존의 체계들을 현대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노빼즈는 말했다.     © 이용섭 기자

The Venezuelan Armed Forces are interested in the modernization of ground and air systems previously supplied by Russia, Defense Minister Vladimir Padrino Lopez said during talks his Russian counterpart Sergei Shoigu in Moscow on Thursday.

“Yesterday, when our presidents had talks, many issues in the military area had emerged, particularly those related to stepping up cooperation in the maintenance of the equipment supplied from Russia to our country. These are land-based and air systems. And we came to the conclusion that we need to modernize and upgrade the existing systems,” he stated.

The Venezuelan defense chief noted that he came to Russia as part of the delegation led by President Nicolas Maduro, while the meeting with his Russian counterpart was not initially planned.

“Our meeting was not scheduled, but the questions arose during negotiations between our presidents,” he added, pointing out that relations between both countries “need to be beefed up to become more efficient.”

Shoigu in turn said that he hopes that the practice of flights by Russian combat aircraft to airdromes in Venezuela will go on and Russian naval ships will continue to pull into that country’s ports.

“Our cooperation proceeds in a good fashion. There have been regular exchanges of specialists and delegations. Good work is underway in training and in granting our aircraft an opportunity to make landings in Venezuela and our ships, to be serviced in Venezuela’s ports. I believe that we will go ahead with this practice. The more so, since it is to the benefit of Venezuela and Russia,” he emphasized.


----- 원문 전문 -----

Fri Dec 07, 2018 3:18 

Maduro Announces Signing of Multi-Billion Dollar Contracts with Russia

▲ 베네주엘라와 러시아는 니꼴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이끄는 베네주엘라 대표단이 모스끄바를 방문하는 동안에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다고 베네주엘라 지도자의 트위터에 올렸다. "오늘은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합작투자에 있어 러시아 동반자와 50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보장하기 위한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우리는 금 생산을 중심으로 한 광업부분에 10억 달러의 투자보장을 하였다.”고 따스통신이 보도하였다.     © 이용섭 기자

TEHRAN (FNA)- Venezuela and Russia have signed several multi-billion dollar contracts during a visit of the Venezuelan delegation led by President Nicolas Maduro to Moscow, the Venezuelan leader posted on Twitter.


"Today, the contracts have been signed to guarantee investments exceeding $5 billion with our Russian partners in joint ventures to ramp up crude oil production," he said. "In addition, we are guaranteeing an investment of over $1 billion for the mining sector, mostly in gold production," TASS reported.

The Venezuelan President also said that a deal on supplies of Russian wheat to the South American country has been signed during his visit to Moscow along with a contract on the maintenance of weapons.

"We... have signed a contract to ensure supplies of 600,000 tons of wheat for Venezuelan people," he stated, pointing out that the supplies are guaranteed for "2019 and onwards." "Furthermore, a contract has been signed to provide assistance, maintenance and repair of weapons of the Bolivarian Republic of Venezuela."

Also, Venezuelan Defense Minister Vladimir Padrino Lopez said on Thursday that the Venezuelan Armed Forces are interested in the modernization of land-based and air systems previously supplied by Russia.

The Venezuelan leader expressed gratitude to his Russian counterpart Vladimir Putin and Russian people. Maduro also said that Moscow will host a "meeting of the joint commission" in March 2019 "aimed to continue developing (bilateral) relations."

Russia and Venezuela are implementing joint investment projects in energy, agriculture, geological exploration, pharmaceuticals,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nuclear medicine, military technology,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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