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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4일 수요일

북, 전화위복의 북부수해복구전투 본격 가동

북, 전화위복의 북부수해복구전투 본격 가동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9/15 [05:0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언론들이 북부지역 홍수피해 극복 전투에 주민들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주시보

13일 북 중앙텔레비죤 방송에서 북의 온 주민들이 해방 후 가장 혹심한 피해를 끼친 북부지역 홍수 피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새로운 사회주의 선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전투에 온 주민들이 떨쳐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특히 5차 핵시험 성공으로 받아 않은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긍심을 북부징역 홍수피해 극복의 힘으로 전환시켜가고 있는 북 주민들의 열의를 적극 소개하였다.

▲ 회령지역 주민들이 홍수로 무너진 제방을 다시 쌓는 작업을 정력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자주시보
▲ 수해복구현장에서 선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수대예술단     © 자주시보

▲ 낙원연합기업소에서 신속히 제작하여 북부지역 수해복구현장으로 보내주고 있는 대형 굴착기     © 자주시보

방송에서는 회령지구 주민들이 떨쳐나서서 제방을 정비하는 모습, 세포지구 축산기지를 건설하던 북 주민들도 결의대회를 열고 홍수피해극복을 위한 전투현장으로 달려가는 모습, 낙원연합기업소 사람들이 신속하게 여러대의 굴착기를 생산하여 신속하게 북부지역으로 보내주는 모습, 만수대예술단 성원들도 떨쳐나서 홍수피해극복 전투 현장에서 힘을 북돋아주는 선전공연을 힘있게 전개하는 모습 등을 보도하였다.

북 조선노동당은 현재 진행 중인 여명거리건설, 세포지구 축산기지 건설장 등 200일전투 주요 건설장의 건설을 일시 중단하고 그 모든 역량을 북부지역홍수피해 극복에 투입한다는 결정을 내리고 추위가 닥치기 전에 모든 북부지역 주민들이 살림집에 들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 국력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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