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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 목요일

초기 문해력지도 연수 운영으로 한글 책임교육 선도

 초기 문해력지도 연수 운영으로 한글 책임교육 선도

- 총 30차시 구성,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
  • 기사등록 2024-04-11 14:53:47
  • 기사수정 2024-04-11 15:00:48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초등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지난 3월 28일 초등교사 17명이 2024년을 맞아 처음으로 실시한「2024 초기문해력지도 읽기 따라잡기Ⅰ」직무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연수는 한글 미해득 학생들의 조기 지원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30차시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초기문해력 검사 ▲읽기 과정 분석 ▲읽기 따라잡기 지도의 실제 ▲학생 지도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연수생 간의 학생 지도사례 나눔과 지속적인 문해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세종시교육청의 ‘한글 책임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후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소속 학교에서 한글 미해득 학생 1명을 선정하여 학생의 학습력 강화를 위해 연수 과정에서 습득한 문해력 지도 방법으로 학생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한글 해득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는 것이 읽기 따라잡기 연수의 최종 목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습 기회를, 교사들에게는 더 나은 읽기 지도 방법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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