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국립국어원 업무협약

▲ 20일 이진숙 총장(왼쪽)과 장소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는 20일 국립국어원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어능력 진단체계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쓰기 진단 지표 개발, 글쓰기 자료 공유 및 활용, 글쓰기 교원 교육 개발과 결과 활용 등 인공지능 국어능력 진단 체계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진숙 총장은 “국립국어원과 한국어를 국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언어,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언어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국어능력 진단체계 개발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식 창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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