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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사진] 촛불, 10.29에서 11.12민중총궐기까지

함형재 담쟁이기자가 담은 2016촛불(1)
촛불 항쟁 1년을 맞아 ‘퇴진행동’ 공식 페이지에 사진을 제공해온 함형재 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 국장이 촬영한 촛불집회 사진을 기간 흐름과 주제별로 구분해 민플러스에 게재한다. 첫 번째 순서로 2016년 10월29일 1차 집회부터 11월12일 민중총궐기까지를 모았다. 집회 주최 측인 함형재 국장의 남다른 시선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편집자]
▲ [2016년 10월 29일은 대규모 첫 집회] 무대에 오른 최순실,박근혜, 이정현의 가면.피켓의 내용처럼 최순실은 구속되고, 박근혜는 탄핵 당했으며, 새누리당은 이름을 바꾸고 바른정당으로 나뉘게 된다.
▲ [2016년 10월 29일은 대규모 첫 집회]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피켓을 가지고 참가했다. 이러한 흐름은 다양한 깃발, 피켓 등으로 촛불기간 내내 이어진다.
▲ [2016년 10월 29일은 대규모 첫 집회]
▲ [2016년 10월 29일은 대규모 첫 집회] 행진대열은 광화문광장을 지나 청와대로 향하려고 했고, 경찰은 이를 막기에 급급했다.이날 경찰은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런 때일수록 경찰의 안내에 따라 더욱 이성적으로 행동해 주셔야 합니다. 도로점거를 중단해 주시고 인도로 올라가 주십시오. 나라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는 방송을 했다.
▲ [2016년 10월 29일은 대규모 첫 집회] 백남기 농민이 사망한 이후 부검시도가 이어지던 가운데 대규모 집회. 살인정권을 규탄하는 피켓.
▲ [2016년 10월 29일은 대규모 첫 집회] 촛불집회 1주일 전 10월 22일 백남기농민 추모대회 이후 서울대병원으로 향하는 길에 #나와라_최순실 벽보가 붙어있다.
▲ [1102] 11월 2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즈음한 비상시국회의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세월호 참사로 아들을 잃은 권미화(오영석 군의 어머니)씨가 발언 이후 눈물을 훔치고 있다.
▲ [1103] 10월 29일 대규모 촛불집회 이후 평일에도 촛불이 이어졌다. 11월 3일 파이낸스 빌딩 계단에서 진행된 촛불집회 참가자 뒤 전광판에 주말 대규모 촛불집회를 예고하는 기사가 흐르고 있다.
▲ [1105] 2차 촛불집회가 열린 11월 5일은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희생된 백남기 농민을 떠나보내는 날이기도 했다. 명동성당 노제 이후 광장으로 행진하는 참가자들
▲ [1105]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추모제의 마지막순서로 백남기 농민의 유가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 [1105] 2차 촛불집회
▲ [1105] 집회 이후 이어진 도심행진, 참가자들의 뜨거운 기세가 느껴진다.
▲ [1108] 전국 지하철에 부착한 스티커. 다양한 형식의 퇴진운동이 일어났다.
▲ [1110]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각계 시국선언이 확대되는 가운데 11월 10일 ‘평화통일인사 시국선언’이 진행되었다. 박근혜 정권의 외교 안보 적폐를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정권이 바뀌고 5개월, 사드가 배치되고 한반도의 긴장이 더 높아지는 등 ‘외치’가 나아질 전망은 어두워 보인다.
▲ [1112] 3차 촛불집회이자 민중총궐기가 열린 11월 12일. 종로 일대, 대학로 등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사전집회가 진행되었다.
▲ [1112] 종로 가득 채워진 대형 현수막에
▲ [1112]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사진찍는 것을 보고 포즈를 잡아주는 아이.
▲ [1112] 종로, 사직로 일대를 가득 채운 가운데 곳곳에 설치된 방송차에서 참가자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 [1112] 이날 행진은 경복궁역(사직로)까지였으나, 참가한 시민들은 삼삼오오 청와대 가까운 곳으로 향했다. 골목을 지나는 행진대열을 보고 호응하는 시민들
▲ [1112] 청운동 주민센터 앞까지 행진해온 한 참가자가 잠시 졸고 있다. 이날 청운동 주민센터 앞 항의행동은 경찰이 강제해산한 새벽2시경까지 이어졌다
함형재 담쟁이기자  minplus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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