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페이지뷰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1922년생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 별세, 생존 피해자 15명

 


고희철 기자 khc@vop.co.kr
발행 2021-02-12 15:04:10
수정 2021-02-12 15:15:33
이 기사는 번 공유됐습니다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한 학생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07.10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한 학생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07.10ⓒ김철수 기자

1922년생으로 최고령 ‘위안부’ 피해자인 정복수 할머니가 별세했다. 이로써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15명이 됐다.

12일 오전 나눔의집에서 생활하던 ‘위안부’ 피해자 정복수 할머니가 9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전북 임실 출신인 정 할머니는 1943년 남양군도로 연행돼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겪다 광복 후 귀국해 2013년부터 ‘위안부’ 피해자들이 함께 생활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 머물러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한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15명이 됐다.

정의기억연대는 이날 SNS에 “찾아뵈면 ‘반가워요’ 하고 정답게 인사해주시던 정복수 할머니,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 다 잊으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고희철 기자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진실을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