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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3일 토요일

북, 남북관계 개선이 현시기 통일운동의 절박한 문제

북, 남북관계 개선이 현시기 통일운동의 절박한 문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6/04 [12:36]  최종편집: ⓒ 자주시보

4일 인터넷에 소개된 자료에 의하면 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김춘순 책임부원이 ‘현 정세와 통일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해외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김춘순 책임부원 [사진출처-인터넷]   
먼저 김춘순 책임부원은 남의 촛불혁명에 대해서 “박근혜에 대한 쌓이고 쌓였던 분노와 원한의 폭발이었으며, 민중들의 의해서 축출되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특히 박근혜의 탄핵은 민족을 배신하고 사대매국, 동족대결에 광분하는 자들은 박근혜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촛불항쟁은 박근혜의 파렴치한 반민중적 악정, 반역정치를 기어이 끝장내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한 것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춘순 책임부원은 “우리는 남에서 누가 집권하든 우리 민족의 근본 이익을 중시하고 역사적인 북남합의들을 존중하고 그것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근본이익이란 바로 조국통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동족대결의 뼈아픈 비극이 이 땅에서 더 이상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며 남조선의 집권자가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하고 나라의 통일을 위한다면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호소에 호응하여 민족을 위한 새 출발을 해야 하며 특히 외세에 추종하지 말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겠다는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조국통일 운동의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조국통일 운동에서 제일 절박한 문제가 북남관계개선이며, 관계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북남합의들을 이행하는 것이다”강조하며 “지금 북과 남, 해외 단체들이 6.15에 즈음한 민족공동행사를 꼭 실현하자고 추진하고 있다.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해서 아주 중요한 계기점이 될수 있다. 성사여부는 남조선 당국의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의지에 달려있다.”고 했다.

그리고 “남측의 사람들 대다수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고 있다고 하는데 남측 당국은 민심의 지향을 귀중히 여기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소중한 계기로 삼아 행사개최를 허용하여야 한다.” 말하며 615 민족공동행사의 성사를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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