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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3일 월요일

예멘군 사우디 전투함선 13번째 격침

예멘군 사우디 전투함선 13번째 격침
번역·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7/03/14 [08: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아랍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이자 세계에서도 최빈국에 속하는 예멘군 그것도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후티반군》이라는 형편없는 딱지를 붙인 그 빈약한 군들에게 적어도 한 척당 수천  억 원이나 나가는 엄청나게 비싼 사우디전투함선이 또 다시 격침되었다.

이번에 격침된 사우디의 전투함선은 그동안 예멘군들에 의해 격침된 13번째 전함이다.

현재 예멘전쟁은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국제 전략을 전문적으로 연구를 하는 전문가들에게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상황이 연속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들어서는 그 현상이 더욱더 두드러지고 있다.

예멘군들의 미사일이나 로켓공격을 받아 사우디의 전투함선들만 파괴되고 격침되는 것이 아니라 지상군 기지들에 있는 군사장비와 무장장비들도 형편없이 파괴되고 있는 전황(戰況)이다.

참으로 불가사의한 예멘전이라고 밖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이미 본지에서 보도를 한 바와 같이 예멘을 침략하여 만 2년동안 공격을 하고있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예멘전쟁의 수렁에 빠져 국가재정이 파산지경에 이르렀으며, 그간 누려온 중동에서의 패자(覇者)의 자리마저 위태로운 상황으로 추락을 하고 있다.

아래 이란관영 파르스통신(FNA)의 보도는 이번에 예멘군들이 부설해놓은 어뢰(魚雷)에 걸려들어 사우디전함이 파괴되어 바다 깊숙이 침몰하고 말았다. 또 그 전함승무원 전원이 수장되었다. 물론 승무원이 몇 명이나 되었는지에 대한 보도나 정보가 없기에 알 수는 없지만 일단 격침된 전함으로부터 살아남은 승무원(海兵)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오늘자 국내 중앙일보의 보도를 보니 조선이 이제야 미국의 항공모함을 겨냥한 미사일을 개방 중에 있다고 한다. 이는 한 마디로 남쪽 백성들을 우롱하는 보도이며 조선을 폄하하기 위한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 날에는 어지간한 군사력을 가졌다고 하는 나라들에게 항공모함은 바다에 떠다니는 무덤이요 돈만 잡아먹는 하마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조선 같은 군사력을 가진 곳이 이제야 미국 항모를 겨냥한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니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조선 해군무력에 대한 남쪽의 보도와 비교해복 위해 먼저 조선이 보도한 해군무력에 대해서 인용해보도록 한다.

조선은 전함 및 항공모함을 겨냥하여 개발된 반함선 로켓에 대해 “공개된 공화국은 최첨단무장장비들(1)”편에 “신형반함선로케트”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해 5월 16일자 보도를 하였다.

▲ 무장장비들을 최첨단수준에서 지능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방침에 의하여 주체적해군무력강화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되였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완성된 신형반함선로케트는 적함선들을 정확히 탐색, 식별하여 명중타격할수 있다.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무장장비들을 최첨단수준에서 지능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방침에 의하여 주체적해군무력강화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되였다.”면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발완성된 신형반함선로케트는 적함선들을 정확히 탐색, 식별하여 명중타격할수 있다.”라고 하여 초정밀 반함선 미사일, 로켓 등이 개발완료가 되어 조선의 해군전력에 이미 실전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공개하였다.

▲ 지난해 2월과 5월에 진행한 신형반함선로케트의 시험발사와 발사훈련을 통하여 로케트정의 전투적성능과 반함선로케트의 명중성이 최신군사과학기술적요구에 완전히 도달하였음을 확증하였다.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또 보도는 “지난해 2월과 5월에 진행한 신형반함선로케트의 시험발사와 발사훈련을 통하여 로케트정의 전투적성능과 반함선로케트의 명중성이 최신군사과학기술적요구에 완전히 도달하였음을 확증하였다.”고 하여 새로운 반함로켓 발사훈련까지 실시하여 그 성능이 검증이 되었다는 것을 말 해주고 있다.

▲ 초정밀화, 지능화된 신형반함선로케트가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됨으로써 해군의 령해방위에서는 커다란 변혁을 이룩하게 되였으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타격을 기도하는 적함선집단들에 대하여 접촉전이든 비접촉전이든 강력히 대응할수 있게 되었다.”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마지막으로 보도는 “초정밀화, 지능화된 신형반함선로케트가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됨으로써 해군의 령해방위에서는 커다란 변혁을 이룩하게 되였으며 우리에 대한 군사적타격을 기도하는 적함선집단들에 대하여 접촉전이든 비접촉전이든 강력히 대응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여 해군무력에서도 그 어떤 상대도 능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가 갖추어져 있음을 말 해주고 있다.

예멘군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첨단 전함들을 무려 13척이나 격침시켰는데 조선이 이제야 미국 항모를 겨냥한 미사일을 개발 중에 있다고 보도를 하니 이는 독자들과 남쪽의 백성들을 우롱하는 것밖에 안 된다.

위 조선의 보도와 남쪽에서 오늘 자로 보도된 내용을 비교해보는 의미에서 남쪽보도내용을 몇 가지만 인용해보도록 한다.

보도는 “북한이 ‘항공모함 킬러’라 불리는 대함탄도미사일(ASBM)을 개발 중이라고 복수의 정보 당국 관계자가 13일 밝혔다.”다고 운을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전하였다.

계속하여 보도는 “ASBM은 종말 단계에서 목표물을 찾아낸 뒤 목표물이 이동하면 미사일이 그에 따라 궤도를 수정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 위협적이다.”라고 하여 ASBM의 성능과 위력에 대해 전해주고 있다.

이어서 “ASBM은 해군력이 약한 국가가 해군력이 강한 국가에 맞설 때 내세우는 무기 체계다. 현재 중국과 이란만 갖고 있다. 한·미 정보 당국은 북한이 1990년부터 미사일 개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란에서 관련 기술을 입수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라고 하여 조선의 해군력이 약한 나라이며, 해군장비나 바다에서 사용되는 해군무장장비 기술수준이 형편이 없다는 듯 사실을 오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도는 “북한도 중국의 전략을 따라 하는 것으로 정보 당국은 분석했다. 다만 북한이 해군 목표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인공위성 등 감시·정찰 자산이 없기 때문에 북한의 ASBM이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면서 조선은 조선과 맞서는 상대에 대한 그 어떤 감시 장치나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듯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이제 조선에 대해 심각하게 왜곡해대는 남쪽의 보도들에 대해서는 그 어떤 신뢰도 가질 수가 없다. 물론 조선에 대한 그 어떤 정보자료도 없고 접할 수도 없는 남쪽의 현실이 이를 조장한 것이지만 그래도 남쪽의 언론인들이라면 조선이 공개하는 정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접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이 터무니없이 왜곡하는 보도를 하고 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실이 아닐 수가 없다.


――――― 아래 번역문 ―――――

2017년 3월 11일. 토요일. 1시 12분
예멘군 또 다른 사우디 전투함선 파괴

▲ 사우디 주력 전함이 예멘 남서부 따이즈 지방의 알-무크하시에서 파괴되었다.”고 예멘 군 소식통이 말 했다. 전함(戰艦)의 승무원들 모두가 그 폭발로 죽었다. 이것은 사우디 전함이 바브 알-만다브 해협에서 예멘군들에 의해 바다 속 깊숙이 침몰(격침)된 13번째 이다.     ©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테헤란 파르스통신(FNA)- 사우디주력군의 전함(戰艦) 한 척이 따이즈 지방의 연안에서 예멘군과 예멘민병대가 부설한 어뢰를 타격하여 폭파된 후에 파괴가 되었다.


“사우디 주력 전함이 예멘 남서부 따이즈 지방의 알-무크하시에서 파괴되었다.”고 예멘 군 소식통이 말 했다.

그 소식통은 전함(戰艦)의 승무원들 모두가 그 폭발로 죽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사우디 전함이 바브 알-만다브 해협에서 예멘군들에 의해 바다 속 깊숙이 침몰(격침)된 13번째 이다.

2월에 전개된 전투상황과 관련하여 보면 예멘군은 알-후다이다 해로에서 유도 미사일로 사우디 전투함선을 목표로 삼아 공격을 가해 파괴하였으며 그 배는 예멘 바다에 침몰된 12번째 전투함선이 되었다.

그 사우디 전투함선(戰鬪艦船)은 그 배가 알-코케흐 해안을 향해 접근을 시도할 때 알-후다이다 지방에서 예멘군들의 미사일로 정확하게 타격을 받았다.

그 침몰한 배는 따이즈(한국 언론들 ‘타이즈’라고 영어식으로 표기) 지방의 민간인 거주지역들을 지속적으로 로켓공격을 가했으며 그로 인해 무고한 예멘 인민들이 살상을 당하였으며 사회기반시설들의 심각한 파괴를 가져왔다.

예멘 해안으로 접근을 하던 다른 사우디 전함(戰艦)들은 공격을 받은 후 재빠르게 후퇴를 하였다.

1월 24일, 예멘군대는 바브 알-만데브 해협 근처 해상에서 사우디 전함을 목표로 삼아 공격을 하여 파괴시켰다.

2015년 12월 28일 예멘군은 알-무크하 연안에서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 전함을 파괴시켰다.

12월 11일 예멘군대는 바브 알-만데브 해협근처 해상에서 사우디 전함을 목표로 삼아 공격을 가하여 파괴시켰다.

12월 5일 예멘군대는 바브 알-만데브 해협근처 해상에서 사우디전함을 목표로 삼아 공격을 가하여 파괴시켰다.

11월 25일 예멘군대는 바브 알-만데브 해협근처 해상에서 사우디 전함을 목표로 삼아 공격을 하여 파괴시켰다.

11월 15일 예멘군대는 알 무크하 연안에서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 전함을 파괴시켰다.

11월 7일 예멘군대는 알-무크하 연안근처에서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 전함에 로켓공격을 하여 파괴시켰다.

10월 25일 예멘군대는 바브 알-만데이브 해협에서 또 다른 사우디 전함을 공격하여 파괴시켰다.

10월 11일 이집트 군 소속의  알-마흐로우사라는 이름의 또 다른 군함이 알-무크하 연안근처 해안에서 예멘군대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파괴되었다.

10월 9일 예멘군대와 예멘민병대는 알-바브만데브 해협에서 사우디 전함에 미사일공격을 가해 파괴시켰다.

그 배는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바브 알-만데브 해협의 예멘 남서부 해안에서 난파당하였다.


――――― 아래 원문 ―――――

Sat Mar 11, 2017 1:12 
Yemeni Forces Destroy Another Saudi Warship

▲ 사우디 주력 전함이 예멘 남서부 따이즈 지방의 알-무크하시에서 파괴되었다.”고 예멘 군 소식통이 말 했다. 전함(戰艦)의 승무원들 모두가 그 폭발로 죽었다. 이것은 사우디 전함이 바브 알-만다브 해협에서 예멘군들에 의해 바다 속 깊숙이 침몰(격침)된 13번째 이다.     ©자주시보 이용섭 기자


TEHRAN (FNA)- A warship of the Saudi-led forces was destroyed after hitting a sea mine laid by the Yemeni army and popular forces in the coastal waters of Ta'iz province.


"The Saudi-led warship was destroyed in the city of al-Mukha in Ta'iz province in Southwestern Yemen," a Yemeni military source said.

The source noted that all crew members of the warship were killed in the explosion.

This is the 13th time that a Saudi warship is sent deep into the waters of Bab al-Mandab Strait by the Yemeni forces.

In a relevant development in late February, the Yemeni forces targeted and destroyed a Saudi warship in al-Hudayda coastal waters with a guided missile, the 12th Saudi vessel sinking offshore Yemen.

The Saudi warship was precisely targeted by the Yemeni missile in al-Hudayda province as the vessel was trying to get close to al-Khokheh coastal waters.

The sunken ship had repeatedly fired rockets at residential areas in Ta'iz province, inflicting casualties and destruction there.

Other Saudi battleships that were approaching Yemen's coasts retreated fast following the attack.

On January 24, the Yemeni forces targeted and destroyed a Saudi warship in the waters near Bab al-Mandab Strait.

On December 28, 2015, the Yemeni forces destroyed a Saudi-led coalition warship in al-Mukha coast.

On December 11, the Yemeni forces targeted and destroyed a Saudi warship in the waters near Bab al-Mandab Strait.

On December 5, the Yemeni forces targeted and destroyed a Saudi warship in the waters near Bab al-Mandab Strait.

On November 25, the Yemeni forces targeted and destroyed a Saudi warship in the waters near Bab al-Mandab Strait.

On November 15, Yemeni forces destroyed a Saudi-led coalition warship al-Mukha coast.

On November 7, Yemeni forces fired rockets at a Saudi-led coalition warship and destroyed it near al-Mukha coast.

On October 25, the Yemeni forces hit and destroyed another Saudi warship in Bab al-Mandab Strait

On October 11, another ship which belonged to the Egyptian army and named al-Mahrousa was destroyed by Yemeni missiles in the coastal waters near al-Mukha coast.

On October 9, Yemeni army and popular forces also fired missiles at a Saudi warship, and destroyed it in Bab al-Mandab Strait.

The warship was wrecked off the Southwestern coast of Yemen, in the Bab al-Mandab Strait, which connects the Red Sea to the Gulf of A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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