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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서울시, 광화문광장 53m AI 미디어월에서 만나는 한글… 미디어아트전 개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4-01-29 06:23:14

- 2.1.~3.31. ‘한글’을 주제로 작가 3인의 창조성 넘치는 미디어아트 전시 진행
- 백남준 오마주전 등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미디어아트(총4회) 시리즈 대미
- 시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사진도 미디어월 통해 상시 표출해 즐길거리 제공
- 시, “친근하게 미디어아트 만나볼 기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 지속할 것”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2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쪽에 펼쳐진 53m 길이의 미디어월에서 세종대왕이 창제한 우리나라 최고의 자랑 한글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2월 1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 Ai to 세종(에이아이 투 세종) >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AI를 주제로 진행된 총 4회의 미디어아트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다.

 이번 < Ai to 세종 >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이포 작가 3인의 한글을 주제로 한 소통과 창조성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3편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들은 규칙적인 한글의 특성에 상상력을 유발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조화롭게 더해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고 동시에 소통하는 특색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① 민본 작가의 <숨>은 영어를 기초로 개발된 ‘어린 AI’가 훈민정음과 우리말을 교육받는 가상의 상황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결합해 음절, 단어, 시, 산문 등을 생성해나가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② 임선아 작가의 <축하사물>은 ‘축하’라는 행위에 주목해 이를 매개로 삶을 들여다보게 하는 경험을 유도하는 작품으로, 인간의 기록인 SNS에서 수집한 텍스트와 그림문자(이모지)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재구성하였다.
 

③ 문해원 작가의 <우주의 오브제>는 전시공간을 우주공간으로 가정하고 우주의 오브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으로, 작품 속 한글 타이포그라피 오브제는 인공지능이 말하는 우주의 변화하는 색상, 행성의 질감 등을 3D 모델링으로 구현하였다.

 이번 전시는 2023년 9월 시작한 < Hi Ai! > 기획전의 마지막 편으로 3월 말까지 지난 11월부터 전시중인 백남준 오마주전 < Ai to Art(에이아이 투 아트) >와 순차적으로 표출된다.

 < Hi, Ai! >기획전은 ‘인간적인 인공지능’이라는 뜻의 Humanity AI를 재조합한 표현으로 AI에 대한 우려나 거부감을 미래를 향한 기대와 희망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다.
   

< Ai to Seoul(’23.9.1.~11.21.) >, < Ai to Art(’23.11.24.~3.31.) >, < Ai to Love(’23.12.1.~’24.1.31.) >, < Ai to 세종(’24.2.1.~3.31.) > 총 4개의 전시가 진행되었다.

 

 기존 전시와 각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서울시 ‘광화문광장’ 누리집(https://gwanghwamu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화문광장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기획전시뿐만 아니라 시민체험형 콘텐츠도 상시 표출‧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화면에 큐알(QR) 코드를 띄워 내가 그린 그림이나 촬영한 사진을 ‘미디어월’에 전송하여 미디어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작품 <광화의 순간>, <광화 아쿠아리움>도 상시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시를 관람한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기간 동안 ‘광화문광장’ 누리집 또는 ‘미디어아트 서울’ 인스타그램 계정(http://www.instagram.com/mediaartseoul)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해치마당 미디어월 전시는 광화문광장을 거니는 시민 누구나 친근하게 미디어아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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