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페이지뷰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워싱톤 자브해뜨 알-누수라가 이들립에서 보호되기를 원한다.

미국 이들리브에서 테러집단이 유지되기를 원한다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10/12 [10: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워싱톤 자브해뜨 알-누수라가 이들리브에서 보호되기 원한다

과연 미국을 앞장에 세우고 있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수리아에서 노리는 진 목적은 무엇인가. 그들 말 대로 진정 세계 곳곳에서, 특히 유럽의 프랑스, 영국, 벨기에 등지에서 저지르고 있는 끔찍한 국제테러집단인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이 서방의 기독교를 증오하여 서방 기독교세계에 테러를 지저지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하였다는 《이슬람국가(ISIS)》 《동이라크 이슬람국가(ISIL)》 그리고 《타흐리르 알 샴프론트(알 누스라전선)》 등을 완전히 소멸하기 위해 수리아에 개입을 하고 있는 것인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아직까지도 온 누리 선량한 인민들에게 자신들은 국제테러집단을 소멸하기 위해 수리아에 개입을 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선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어제도 미 국무부장관 마이크 폼페오 장관의 말을 보도한 러시아 스뿌뜨닉끄 9월 5일 자를 번역하여 기사로 올려준 바대로 미국은 절대로 수리아에서 테러집단들이 소멸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 아니 원치 않는 것이 아니라 계속 지속이 되도록 음으로 양으로, 직간접적으로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9월 5일 자에서 상세히 보도를 하였다. 사나통신은 “라브로브: 워싱톤은 자브해뜨 알-누수라가 이들립에서 보호되기를 원한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전하였다. 통신은 “러시아 외교부장관 라브로브는 수리아인들만이 자기나라의 미래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들립 지방의 상황에 대한 미국의 행동은 워싱톤은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집단들이 유지(원문-보호)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하였다.”고 라브로브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이 수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러집단들이 지속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화요일에 있었던 러시아 제1텔레비전 방송과의 대담에서 라브로브는 수리아전선(戰線)이 축소된 이들립 지방에는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분자 조직이 주도하는 수만 명의 테러분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유일한 지역(원문-구역)이 명백하다고 말하였다. 계속해서 라브로브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조직을 다른 무장조직들과 분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전임자인 바락 오바마 대책반(팀)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 것을 촉구하였다. 

라브로브의 위 말은 미국은 세계를 속이기 위해 온갖 거짓 약속, 허위 조작된 내용들을 내돌리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건 비단 언론 매체를 통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선전전 말고도 국가 간에 약속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거짓과 조작된 내용들을 가지고 상대를 한다는 말이 된다. 

사나통신은 아스따나 과정(2016년 12월 말에 맺은 휴전협정)에 대한 세 보증 국(즉 러시아, 이란, 뛰르끼예)은 수리아전이 종식되고, 수리아인들이 외국의 그 어떤 간섭이나 해결책에 대해 강요당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들의 운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원문-조건)이 주어지기(원문-창조)를 바란다고 라브로브가 말했다고 보도하였다.

마지막으로 러시아 외교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브는 수리아에서 대 테러작전에서 러시아군들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하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주권을 존중하며 나라의 영토보존 문제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테러분자들이 디마스쿠스를 장악하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고 사나통신이 전하였다. 

사나통신이 보도한 위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미국은 수리아에서 테러집단들이 소멸되는 것은 원치 않으며,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그건 곧 자신들에게 맞서 자주적인 수리아를 이끌어가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테러분자들과 반군세력들이 계속 수리아 정부군과 전쟁을 벌여 수리아 정부의 힘을 소진시키자는 것이다. 그리하여 힘이 소진된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를 손쉽게 무너뜨리고 자신들이 마음껏 조종할 수 있는 꼭두각시 정권을 세워 수리아는 간접 지배하고자 하는 것이 서방제국주이연합세력들의 진짜 수리아전에 대한 목적이다.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수리아와 예멘을 붕괴시킨 다음 마지막 남은 전력을 다하여 이란을 무너뜨리고자 하는 것이 중동에서의 최종 목적이다. 이란까지 무너뜨리면 중동은 완벽하게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장악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때에는 겉으로는 각기 나라가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중동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영토가 되는 것이다. 이 최종 목적을 실현할 때까지 미국을 앞장에 세운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절대 수리아전과 예멘전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게 그들의 신세계질서구축에 한 발 다가서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그들의 최종목적에 대해서까지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 번역문 전문 -----

라브로브: 워싱톤은 자브해뜨 알-누수라가 이들리브에서 보호되기를 원한다

▲ 러시아 외교부장관 라브로브는 수리아인들만이 자기나라의 미래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들립 지방의 상황에 대한 미국의 행동은 워싱톤은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집단들이 유지(원문-보호)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라브로브는 수리아전선(戰線)이 축소된 이들립 지방에는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분자 조직이 주도하는 수만 명의 테러분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유일한 지역(원문-구역)이 명백하다고 말하였다.     ©이용섭 기자

2018년 9월 5일


모스끄바, 사나- 러시아 외교부장관 라브로브는 수리아인들만이 자기나라의 미래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들리브 지방의 상황에 대한 미국의 행동은 워싱톤은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집단들이 유지(원문-보호)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화요일에 있었던 러시아 제1텔레비전 방송과의 대담에서 라브로브는 수리아전선(戰線)이 축소된 이들리브지방에는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분자 조직이 주도하는 수만 명의 테러분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유일한 지역(원문-구역)이 명백하다고 말하였다.

라브로브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조직을 다른 무장조직들과 분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약속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전임자인 바락 오바마 대책반(팀)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 것을 촉구하였다.

그는 아스따나 과정(2016년 12월 말에 맺은 휴전협정)에 대한 세 보증 국(즉 러시아, 이란, 뛰르끼예)은 수리아전이 종식되고, 수리아인들이 외국의 그 어떤 간섭이나 해결책에 대해 강요당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들의 운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원문-조건)이 주어지기(원문-창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수리아에서 대 테러작전에서 러시아군들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주권을 존중하며 나라의 영토보존 문제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테러분자들이 디마스쿠스를 장악하려는 시도를 막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

알. 자자에리/


----- 원문 전문 -----

Lavrov: Washington wants to protect Jabhat al-Nusra in Idleb

▲ 러시아 외교부장관 라브로브는 수리아인들만이 자기나라의 미래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들립 지방의 상황에 대한 미국의 행동은 워싱톤은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집단들이 유지(원문-보호)되기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없다고 강조하였다. 라브로브는 수리아전선(戰線)이 축소된 이들립 지방에는 자브헤뜨 알-누스라 테러분자 조직이 주도하는 수만 명의 테러분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유일한 지역(원문-구역)이 명백하다고 말하였다.     © 이용섭 기자

5 September، 2018

Moscow, SANA-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y Lavrov stressed that only the Syrians can decide the future of their country, noting that the US behavior towards the situation in Idleb province indicates that Washington wants to protect Jabhat al-Nusra terrorist organization.

In an interview with Russian 1 TV Channel on Tuesday, Lavrov affirmed that the de-escalation zone in Idleb province is the only zone in which tens of thousands of terrorists are positioned led by Jabhat al-Nusra terrorist organization.

Lavrov called upon the administration of US President Donald Trump to not repeat the mistakes of his predecessor Barack Obama whose team officially pledged to separate Jabhat al-Nusra terrorist organization from the other armed organizations, but it didn’t do anything to achieve that.

He said that the three guarantor states of Astana process, namely (Russia, Iran and Turkey) want to end the war in Syria and to create the suitable conditions to enable the Syrians to choose their fate by themselves without any foreign interference or any attempt to impose solutions on them.

He underlined the importance of the participation of the Russian forces in the military operation against terrorist organizations in Syria.

He added that no one of those who speak about the issue of saving lives of people and respecting the sovereignty and territorial integrity of states has done anything to prevent the attempts of terrorists to establish control over Damascus.

R. Jazaeri/

광고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