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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뿌찐, 사우디 왕 러시아와 사우디의 군사협력방안 논의


러시아, 사우디 군사분야 및 기술협력방안 논의

고덕인 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10:10]
뿌찐, 사우디 왕 러시아와 사우디의 군사협력방안 논의

10월 14일 울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과 모함마드 빈 쌀만 사우디 왕(왕자이자 왕의 역할을 하고 있다.)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군사 및 기술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영 따스통신은 오늘 자(10월 15일)에서 “뿌찐, 사우디 왕 군사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대화는 계속될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지도자는 아랍 언론 매체와의 대담에서 모스끄바와 리야드는 군사와 기술 협력에 분야에서 공동의 활동에 대한 구체적으로 협력할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대통령 뿌찐과 사우디 왕 빈 쌀만 아브둘라이즈 알 사우드는 10월 14일 양자사이에 진행된 대화에서 군사와 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데 대한 대화를 가졌으며 이에 대한 대화를 계속 될 것이라고 크레믈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꼬브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따스통신은 《"군사와 기술 분야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S-400 반항공미사일체계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제공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하였을 때 그는 "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말 말이 없지만 그러한 계획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우리는 그러한 군사분야의 협력에 대한 논의는 계획 될 것이다."라고 페스꼬브는 덧붙였다.》고 보도하여 러시아와 사우디는 기술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으며, 러시아 반항공미사일 체계인 《S-400》을 수아디아라비아에 제공하는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되었음을 암시하는 대답을 하였다고 전하였다.

따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요일(10월 13일)에 뿌찐은 알 아라비야, 하늘 소식(스카이 뉴스) 아라비아 그리고 러시아 아랍 텔레비젼 방송과의 대담에서 모스끄바와 리야드는 군사와 기술 분야에서 구체적인 공동행동을 위한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지도자에 따르면 사우디 왕자 모함마드 빈 쌀만 빈 아브둘라지즈 알 사우드는 특별히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따스통신은 “월요일 울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은 사우디를 방문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하였다. 이스라엘-빨레스띠나의 (평화)정착 뿐 아니라 석유 공정, 수리아와 걸프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의 조정이 협상의 주 의제들 가운데 하나였다. 또한 지도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도 논의를 하였다.”고 보도하여 울라지미르 뿌찐 대통령과 빈 쌀만 사우디 왕세자 사이에는 비단 군사와 기술협력분야에 관해서만이 아니라 이스라엘-빨레스띠나 간의 평화적인 안정화 정착과 석유생산과 공급의 공정문제 그리고 수리아와 걸프 지역 등 중동지역의 안정화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를 하였음을 전하였다.

아래 따스통신의 보도는 세계사적으로 대단히 큰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이번 러시아와 사우디 지도자들 간에 있었던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논의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세계 지배권(력)이 급격히 쇠퇴·몰락하고 있다.”고 9월 27일 유엔총회에서 러시아 외교부 장관 세르게이 라브로브가 한 발언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증명해주고 있다.

그간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지역에서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가장 충실한 괴뢰국가였다. 그러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과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러시아에 군사분야의 협력에 관하여 논의를 하였다는 사실을 대단히 놀라운 사건아 아닐 수가 없다. 이는 직접적으로 말하면 이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힘은 이미 쇠진될 대로 되었으며, 세계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일극체제가 아닌 다극체제가 정착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최근들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로부터 강력한 반항공미사일체계인 《S-400》를 도입할 의사를 내보이기도 하였다. 아래 기사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러시아로부터 《S-400》을 구입하는데 대해서도 논의가 되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최근들어 사우디아라비아가 보여주는 이 같은 행태는 사우디 역시 이미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세계지배권 즉 일극체제가 무너져내리고 있고, 반면 세계다극화가 정착되어가고 있음을 분명하게 증명을 해주고 있다. 

헌재 미국을 앞세운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자신들이 목적달성을 위해 세계 이곳 저곳에서 벌이고 있는 군사적 망동들이나 사회혼란을 통한 지배권 확보 등이 단 한 곳에서도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모조리 실패를 하고 있다.

그에 대한 증거가 작년부터 마두로 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 벌인 베네주엘라 사태, 수리아전, 예멘전, 리비아전 그리고 근 20여년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아프카니스딴과 이라크전 등이 있다. 미국을 앞장에 세운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위의 나라들에서 벌인 책동들이 모두 무산될 운명에 처해있다. 또 최근 들어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중국을 분열시키기 위해 홍콩사태를 배후 조종하여 일으키면서 동시에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원도 아끼지 않고 하고 있다. 하지만 홍콩사태에서 그들의 목적달성은 이미 서산일락에 빠지고 말았다.

이렇듯 현재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500여 년간 지배해왔던 세계는 이미 서산 아래로 뚝 떨어져버린 해와 같은 신세계 빠져있다. 바로 이런 점을 간파한 사우디아라비아가 러시아에 접근하여 새로운 재생을 길을 열어보고자 뿌찐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것이다. 또 최근 들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도 대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을 하겠다고 이란과의 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는 그동안 500여 년 동안 지속되어 온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검은 그림자 세력)의 세계는 무너지고 새로운 자주적인 세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조선반도의 통일과 평화정착 그리고 민족의 미래세계를 계획하고 그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만 한다.


----- 번역문 전문 -----

세계 10월 15일, 03시 44분

뿌찐, 사우디 왕 군사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대화는 계속될 것이다.

러시아 지도자는 아랍 언론 매체와의 대담에서 모스끄바와 리야드는 군사와 기술 협력에 분야에서 공동의 활동에 대한 구체적으로 협력할 좋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러시아 대통령 뿌찐과 사우디 왕 빈 쌀만 아브둘라이즈 알 사우드는 10월 14일 양자사이에 진행된 대화에서 군사와 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데 대한 대화를 가졌으며 이에 대한 대화를 계속 될 것이라고 크레믈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꼬브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 고덕인 기자

리야드, 10월 14일. /따스/. 러시아 대통령 뿌찐과 사우디 왕 빈 쌀만 아브둘라이즈 알 사우드는 10월 14일 양자사이에 진행된 대화에서 군사와 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데 대한 대화를 가졌으며 이에 대한 대화를 계속 될 것이라고 크레믈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꼬브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군사와 기술분야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S-400 반항공미사일체계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제공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하였을 때 그는 "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말 말이 없지만 그러한 계획은 있다."고 강조하였다. " "우리는 그러한 군사분야의 협력에 대한 논의는 계획 될 것이다."라고 페스꼬브는 덧붙였다.

일요일에 뿌찐은 알 아라비야, 하늘 소식(스카이 뉴스) 아라비아 그리고 러시아 아랍 텔레비젼 방송과의 대담에서 모스끄바와 리야즈는 군사와 기술 분야에서 구체적인 공동행동을 위한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지도자에 따르면 사우디 왕자 모함마드 빈 쌀만 빈 아브둘라지즈 알 사우드는 특별히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월요일 울라지미르 뿌찐 러시아 대통령은 사우디를 방문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하였다. 이스라엘-빨레스띠나의 (평화)정착 뿐 아니라 석유 공정, 수리아와 걸프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의 조정이 협상의 주 의제들 가운데 하나였다. 또한 지도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방안도 논의를 하였다.


----- 원문 전문 -----

WORLD15 OCT, 03:44

Putin, Saudi King discussed military cooperation, talks will continue

Earlier the Russian leader said in an interview with the Arab media that Moscow and Riyadh have a good plan for joint activities in the military and technical cooperation sphere

▲ 러시아 대통령 뿌찐과 사우디 왕 빈 쌀만 아브둘라이즈 알 사우드는 10월 14일 양자사이에 진행된 대화에서 군사와 기술 분야에서 협력할 데 대한 대화를 가졌으며 이에 대한 대화를 계속 될 것이라고 크레믈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꼬브가 기자들에게 말했다.     ©고덕인 기자

RIYADH, October 14. /TASS/.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and Saudi King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have discussed military and technical cooperation at their talks on October 14, this dialogue will be continued, Kremlin spokesman Dmitry Peskov told reporters.

"Military and technical cooperation was discussed," he said. When asked about possible S-400 missile system supplies to Saudi Arabia, he underlined that "there is nothing to say yet, there are plans." "We are hoping that this military cooperation dialogue will be continued," Peskov added.

On Sunday, Putin said in an interview with Al Arabiya, Sky News Arabia and RT Arabic TV channels that Moscow and Riyadh have a good plan for joint activities in the military and technical cooperation sphere. According to the Russian leader, Saudi Crown Prince Mohamma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is particularly interested in this sphere.

On Monday,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arrived in Saudi Arabia for a state visit. Coordination of actions to stabilize oil process, Syria and Persian Gulf situation, as well as Israeli-Palestine settlement are among the topics for negotiations. The leaders also discussed various areas of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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