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북, "최고사령관 명령만 기다려"
선군절 경축 54돐 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8/24 [17:47]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조선은 24일 선군절 경축 54돐 중앙보고대회를 개최하면서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서평방송 이정섭 기자
조선은 24일 선군절을 하루 앞두고 ‘선군절 54돐 기념 중앙보고대회’를 개최하면서
최첨단 무장장비들을 마음먹은 대로 생산하게 됐다며 미국에 맞서 전쟁 준비를 마치고 최고 사령관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자가 운영하는 서평방송이 송출한 조선중앙방송은 24일 오후 5시부터 선군절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녹화 방영했다.
정치국후보이며 총참모장인 리영길 육군 대장은 보고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 105탱크 방문은 선군혁명을 알리는 역사적 사변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총참모부장 리영길 대장은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 사상은 “불패의 정치 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빛내고,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고 강조했다.
리영길 대장은 보고문에서 선군사상은 “가장 위력적이 사회주의의 기본적인 정치방식으로 정립되어 왔다.”며 “선군혁명 사상은 투철한 반제 자주적입장과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정신으로 일관되고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사상이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군사상은 김정일 위원장이 마련한 유일적 사회주의 정치방식이라며 “혁명 영도사는 반미반제 대결전을 승리로 이끌어 주체의 위업을 영예롭게 수호해 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워 어떤 강적도 타승할 수 있는 일당백 혁명무력으로 강화 발전시켰다.“면서 ”우리의 국방 공업은 그 어떤 최첨단 무기도 마음먹은 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으로 발전되게 되었으며
온 사회가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이 확고히 서게 되었다“고 역설했다.
그는 “국방공업 부분에서 우리식의 최첨단 무장장비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생산하여 인민군대 무장장비의 현대화 수준을 높이며, 전인민적 전국가적 방위체계를 튼튼히 다져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한.미 양국이 병적인 거부감과 체질적인 적대시 정책으로 을지프리덤 가디언 훈련을 벌려 한반도를 전쟁접경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빈말을 모르는 혁명적 무장력은 우리의 위업과 자주권 생존권을 위협하는 침략의 무리들을 단매에 죽탕쳐 버릴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최고사령관 동지의 최후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미제와 괴뢰 호전광들이 끝끝내 핵전쟁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은 진짜 전쟁 맛이 어떤 것이며 불을 즐기는 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비참한 종말을 고하는 가를 똑똑히 보여 줄 것이며 백두산 총대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역사적 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 말 것“이라고 천명했다.
중앙보고대회 보고는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면서 “모두 다 위대한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주통일 주체혁명 위업을 위해 힘차게 싸워 나가자”고 추동했다.
한편 선군절은 1960년 8월 2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 류경수 105 탱크 사단을 처음 방문한 날로 북에서는 선군 정치의 시원으로 기념하고 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AD링크
일본을 협박햇음에도 아직도 북한 조선개는 아직도 일본과수교협상에서 주도권을 ~ 장악을 점위하지 못하엿고 돈을 더 많이 뜯어내는것도 관철시키지 못햇다. 111 14/08/24 [18:14] 수정 삭제
-
거지 놈들이 주둥아리만 살아서리 3355 14/08/24 [18:26] 수정 삭제
우리는 절대로 빈 말은 하지 않는다 는 빈말만 한다
노예들은 행복하냐? 222 14/08/24 [18:49] 수정 삭제
좋댄다....ㅎㅎ
남의 나라 군대에 빌붙어서...몸대줘...용돈줘가며..사는 주제들아.....
미국이 허락을 안해줘 미사일 엔진 실험도 못하는 쪼다들아..
발사체도 없으면서...로켓 발사장 만드는 멍청한 등신들아..
전범국 일본도 하는 핵 재처리도 못하는 병신중에 상병신들아..
쪽팔리지 않냐?...크흐흐흐,,,푸하하하하,,
Yankee go home 고물 14/08/24 [20:34] 수정 삭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김정은국방위원회제1위원장 만세. 조국통일 만세. 111.3355짝을지어 잘들 놀고 있다. 친일 친미 사대매국노 그리고 수구꼴통들 척결.
ㅏㅇ라ㅓㄹ 라러ㅏ 14/08/24 [23:25] 수정 삭제
최후명령 떨어지면 내가 백원준다.
주도권 잡을까봐 111무뇌충알바 14/08/24 [23:25] 수정 삭제
엄청 겁먹었나보네. . . ㅋㅋㅋ 주걱턱 존 케리라는 작자도 대놓고 한미일 대북공조에 안좋다고 피를 토하던데. . . ㅎㅎ 그거야 북한이 알아서 하겠쥐~~^^
만세 만세 만세 6.15연방통일 14/08/25 [10:01] 수정 삭제
조국통일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제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북바로알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속보)북, "최고사령관 명령만 기다려"
김위원장, “생산환경 무균화. 무진화 이루자”
북, 혁명무력 결심 실전 단계 진입
[단상567] 과수농장으로 천지개벽한 고산, 알고보니 신고산타령 그곳
북한에 부는 스피룰리나 아이스크림 바람
북 여자축구, 세계랭킹 1위 미국 꺾고 4강 진출
북, “남북관계 개선은 6.15시대 교류 복원" 강조
제4차 라선 국제상품 전람회 진행
북, IT전문가 러시아에 파견
북, 무자비한 선제타격 정당" 경고
김 위원장 “군 육종장 보급중심 기지” 강조
북, 일촉즉발 초긴장 상태
북 20세미만 여자 축구 결승좌절
북, "미국 진퇴 양난에 빠졌다"
북, “간부들 어떤 특전 특혜 바라지 말라”
북, “도발아성 초토화 완전 불모지”
[단상561] 서구의 수평적 경영과 북의 현지지도
북,"UFG, 판문점 도끼사건 연상케 해"비난
대학생 대북인식조사① 주로 방송으로 북한 정보 접해
북, “예측 할 수 없는 높은 단계 군사적 대응”경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