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괴뢰패당은 핵전파의 주범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92호--
얼마전 미국과 괴뢰패당이 2010년부터 벌려오던 《원자력협정》개정협상을 마무리하고 개정안에 가서명하였다.
1956년에 체결하고 1974년에 개정한 《원자력협정》은 괴뢰들이 원자로가동에 필요한 핵연료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사용후 핵연료재처리는 미국의 사전동의밑에서만 할수 있으며 우라니움농축은 아예 하지 못하도록 규제되여있었다.
그러던것을 이번에 미국은 《원자력협정》개정을 통해 괴뢰들이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원자력기술수출 등을 할수 있도록 허용해주었다.
이번 《원자력협정》개정놀음으로 하여 앞으로 괴뢰들은 지금까지 미국의 비호밑에 비밀리에 감행해온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을 보다 로골적으로 감행하면서 핵무기개발책동에 더욱 광분하게 되였다.
괴뢰패당은 이번 《원자력협정》개정으로 《40여년만에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의 길이 열렸다.》고 떠들면서 원자력잠수함개발이니,핵전문가모집이니 하고 설쳐대고있다.
결국 이번의 범죄적결탁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군비경쟁이 보다 치렬해지고 핵전쟁위험성이 더욱 커지게 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이번 《원자력협정》개정놀음을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에 핵전파와 핵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범죄적책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미국은 이미 1950년대부터 남조선괴뢰들과 기만적인 《원자력협정》이라는것을 체결하고 《핵통제》의 간판밑에 괴뢰들의 핵무기개발을 적극 묵인조장해왔다.
박정희《정권》이 미국의 비호밑에 핵무기개발에 광분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미국은 지난 1998년과 2003년 남조선의 원자로들에서 플루토니움을 추출한 흔적이 발견되였을 때에도 모르는척하고 덮어버리였으며 괴뢰들이 2000년 우라니움농축설비를 개발하여 고농축우라니움을 3차례나 추출하였다는 사실이 폭로되였을 때에는 《학술실험에 불과한것으로서 크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하면서 두둔해나섰다.
미국은 그 무슨 《과학기술협정》이라는것을 내들고 핵무기개발에 전용될수 있는 기술들을 괴뢰들에게 체계적으로 넘겨주었으며 오늘에 와서는 우라니움농축과 사용후 핵연료재처리활용의 길을 열어주는데 이르렀다.
이로써 미국은 오래전부터 막후에서 괴뢰들에게 핵무기개발에 필요한 민감한 기술들과 인력,장비들을 체계적으로 넘겨주던 가면마저 벗어던지고 핵전파의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전면에 드러내놓았다.
이러한 자들이 그 누구의 《핵문제》를 걸고들고 《핵전파우려》를 떠드는것이야말로 철면피하기 그지없는것이다.
미국과 괴뢰들은 더이상 우리의 핵에 대해 시비할 명분도,구실도 없게 되였으며 핵전파의 주범,핵군비경쟁의 장본인으로서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게 되였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모한 핵광란에 대처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보검인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온 민족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핵위기를 몰아오는 미국과 괴뢰들의 범죄적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할것이다.
주체104(2015)년 4월 29일
평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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