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소굴 오산미군기지 폐쇄 촉구 기자회견 | ||||||||||||
기사입력: 2015/07/08 [00:4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주권방송 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 K-55 오산미군기지 앞에서 ‘오산미군기지 탄저균 시설 폐쇄 시민행동단’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다.
주권방송 바로가기: http://www.615tv.net/
시민행동단은 기자회견에서 ‘탄저균 시설 공개조사, 책임자 처벌, 세균전 부대 폐쇄 3대 국민 요구안’을 밝힌 후 요구서한을 주한미군 측에 전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한미군은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기지 정문을 봉쇄하고 서한 접수 자체를 거부하였다.
탄저균은 100kg 한포대만 살포해도 90만명의 시민들이 몰살당하는 핵무기보다도 10배 심지어 100배 더 파괴력이 큰 생물무기로 국제협약에 따라 그 개발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약학 박사이기도 한 서울대 우희종 수의학과 교수는 탄저균 백신 개발이라면 죽어있는 세포에서 DNA를 추출하여 개발하는 것이 일반화된 방법이라며 살아있는 탄저균을 미군이 한반도에 도입했다면 더 치사율이 높은 생물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미군 사령관은 생 탄저균 배달 사고에 대해 사과만 했을 뿐, 얼마나 들여왔고 어떤 실험을 했으며, 어떻게 폐기했는지 전혀 우리 국민들에게 공개조차 하지 않고 있고 박근혜 정부도 이를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국민들과 각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편 얼마 전 영자신문 제4언론에서 시마추 기자 한국의 메르스 전염병도 용산미군기지에서 실험을 하다가 유출된 것으로 일반 메르스가 아닌 생물무기로 개발된 전염병이라고 보도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노를 사고 있다. 이는 본지 이정섭 기자가 처음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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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7일 화요일
탄저균 소굴 오산미군기지 폐쇄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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