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비서,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건국(1945.9.2.) 76주년에 즈음해 축전을 보낸 것에 대한 답전을 8일 보내왔다고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총비서와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 답전에서 “축전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우리는 두 당, 두 나라 영도자들과 인민들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우리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동지의 2019년 3월 윁남(베트남) 공식 친선방문 기간 두 나라 최고영도자들이 일치하게 합의한 정신대로 두 나라 인민들의 이익에 맞게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협조와 발전에 부합되게 계속 더욱 공고 발전되리라고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지께서 건강하실 것과 숭고한 직책수행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룩하실 것을 축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베트남에 보낸 축전에서 “나는 윁남공산당의 영도 밑에 윁남 인민이 당 제13차 대회 결정을 관철하며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진을 이룩하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나는 좋게 발전하고 있는 우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2019년 3월 역사적인 수뇌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 정신에 맞게 계속 강화 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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