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진보연합 4기 통일대행진단(이하 통일대행진단)이 7일 조선일보 폐간을 요구하며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를 했다.
반인권, 왜곡 보도를 일삼는 조선일보를 규탄하는 1인 시위는 서울·경기·강원·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진행됐다.
통일대행진단 단원들은 이날 낮 12시 서울 광화문의 조선일보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면서 자유 발언을 했다.
이기범 단원은 “최근 성매매 기사에 조국 부녀의 그림을 활용하는 것을 보며 경악했다. 반면 윤석열의 막말은 일절 보도하지 않고 그의 친밀한 이미지만을 강조했고 최소한의 언론의 역할도 수행하지 못했다. 이게 정말 신문이냐”라며 조선일보의 악의적인 보도를 지적했다.
김유나 단원은 “정의기억연대를 비롯하여 명예가 훼손된 이들에 대한 사죄를 요청한다. 자정 능력을 상실한 언론은 그 역할을 다할 수 없다면 폐지만이 답이다. 국가가 처벌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엄벌할 것”이라며 조선일보를 규탄했다.
다른 지역은 시내 중심가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아래는 전국적으로 진행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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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인천>
<부산>
<대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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