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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경찰청장 파면 촉구. 백남기 선생 쾌유 시민대회


21일 오후 5시 파이낸스 빌딩 앞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5/11/20 [22: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에게 경찰이 소화기 분말을 쏘고 있다. 11. 14. 종로 1가     ©자주시보 이성원 기자

지난 14일 민중총궐기에 대한 경찰의 폭력진압을 실시한 경찰청장 파면을 촉구하고 진압으로 인해 사경을 해매고 있는 보성농민회 백남기 선생의 쾌유를 기원하는 집회가 열린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오는 21() 오후 5시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살인진압 경찰청장 파면 촉구 및 백남기 농민 쾌유 시민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대회에서는 백남기 선생 가족의 동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며 백 선생이 활동했던 가톨릭 농민회 입장도 발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대회는 다음과 같이 열리게 된다.
 
<순서>
 
-영상상영
-발언1.왜 농민이 민중총궐기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는가? - 전국농민회총연맹
-발언2.언론취재 진압 규탄 - 언론노조
-발언3.종교계 발언 - 가톨릭농민회
-백남기 농민 가족 동영상
-발언4.쾌유 기원 현장 발언
-발언5.도보행진을 기획하며
-문화공연
 
20151120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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