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5학술본부 남북측 위원회는 2016년 차단 되었던 교류이ㅡ 문을 열어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는데 공유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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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북측 위원회가 서신을 통해 새해인사를 나누면서 2016년 남북공동학술학술회의가 열리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 같은 사실은 6.2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북측위원회에 보내는 편지를 본사에 보내 와 알려지게 됐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북측 위원회에 보내는 편지 전문을 게재한다.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귀 단체가 보내주신 새해 인사 편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에 찬 2016년을 맞이하여 귀 단체와 성원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단체는 귀 단체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사업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희망하오며 2016년에는 그러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새해에는 공동학술대회가 성사되기를 열망합니다.
공동학술대회를 통하여 통일을 위한 노둣돌이 되어 우리 민족사에 길이 기억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귀 단체와 성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학술본부 2016년 1월 1일
서 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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