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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북조선, 공장 농장 등 과학기술 보급기지 2천 곳 설립

북, 공장 농장 등 과학기술 보급기지 2천 곳 설립

전민 과학기술 인재화 실현 위한 거점들 마련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5/12/22 [12:1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은 공장과 기업소 농장 광산 등에 과학기술보급소를 설립하여 자기가 속한 단위에서 요구하는 과학기술을 배우도록하고 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조선은 전민과학기술 인재화를 위해 2015년 한해 공장과 협동 농장, 광산 등 2천 것에 과학기술 보급기지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동포들이 운영하는 매체들은 22일 조선의오늘을 인용 “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세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도록 하여야 한다.”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말과 함께 보도했다.

조선의오늘은 “공화국에서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하고 그에 의거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거세찬 열풍이 휘 몰아치고있는 속에 2015년 한해에만도 각지의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 2 000여개의 과학기술 보급실들이 훌륭히 꾸려져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에 힘 있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민의가학기술인재화를 구호로 들고 나가고 있는 북은 과학기술 보급실을 설치하여 실질적으로 인재화 방침을 구현하고 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이 매체는 김정숙 평양방직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이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준비할 수 있게 과학기술보급실을 더 잘 꾸려주어야 한다고 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 당부를 실천하여 과학기술보급실을 훌륭히 변모시켰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천지개벽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는 도서실, 전자열람실, 기술학습실을 갖춘 과학기술보급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고 운영을 정상화하여 농업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숙 평양제사공장과 무산 광산연합기업소,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보급실을  그쯘하게 꾸려놓고 그 운영을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 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생산 장성의 열쇠가 과학기술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재령광산, 경성애자공장,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2. 8직동청년탄광, 함흥모방직공장, 갈마식료공장,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는 과학기술보급에 필요한 물질 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갖추어놓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현대과학기술의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 열심히 배우도록 하고 있다고 썼다.
▲ 조선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은 지식인지자 노동자 농민이요, 농민 노동자이자 지식이라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려는 것으로 풀이 된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과학기술 보급실 운영을 잘하여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천지윤활유공장,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12월5일청년광산의 좋은 경험이 전국에 널리 일반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서구역 청산, 안악군 오국, 룡천군 신암,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들에서도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리고 농장원들을 높은 과학기술의 소유자들로 준비시켜나가고 있다며
중앙양묘장에 과학기술보급실이 현대적으로 꾸려지고 자료기지와 컴퓨터망이 형성 되어 각지 양묘장들에 선진산림과학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가 마련되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황해남도에서는 도버섯공장, 수양산종합식료공장, 계남목장을 비롯한 80여개 단위에 과학기술보급실들을 꾸려놓고 종업원들의 전반적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생산에서 은(성과)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선의오늘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나선시에서는 목표를 높이 세우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 시안의 40여개 단위들에 과학기술보급실들을 멋들어지게 꾸려놓았다면서 평안남도, 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평원 피복공장, 강계 은하 피복공장, 강계 포도 술공장 등에 과학기술보급실들을 잘 꾸려놓고 경영활동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게재했다.
▲ 북의 전민가학기술인재화는 지난 10월 원격교육을 통해 30여명의 학위학직 소유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그러면서 공화국각지에 일떠선 과학기술보급실들에서 수천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원격교육대학강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원격교육대학 학생들은 기계, 건설, 화학, 의학, 경공업, 식료일용, 정보기술, 기업관리에 이르기까지 희망하는 모든 학과목에 대한 현대과학기술을 배우면서 자기 단위의 기술혁신과 현대화사업의 1번수들로 쟁쟁하게 준비해나가고 있다며 지난 10월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 제1기 졸업생들속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기술혁신성과들을 낸 발명가들과 가치있는 연구론문들을 집필한 학위소유자들이 30여명이나 배출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격교육대학의 학생이 되려는 대중의 열의가 비상히 높아가는 속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순천화력발전소, 신의주화장품공장 등 여러 단위들이 학생수를 늘이고 지식형의 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의 오늘은 끝으로 “지금 곳곳에 꾸려진 과학기술보급실들에서 우리 인민들은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인재로 준비하기 위하여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전민과학기술 인재화 방침이 실현을 위해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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