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8일 진행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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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신문은 29일 보도에서 신문은 “초대형 방사포의 전투 적용성을 최종검토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연발시험사격을 통하여 무기체계의 군사기술적 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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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북은 8월 24일 새로 개발한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 성공을 알렸으며, 9월 10일과 10월 31일 최종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진행한 바 있다.
노동신문은 이날 “초대형방사포의 전투적용성을 최종검토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연발시험사격을 통하여 무기체계의 군사기술적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험사격결과에 대해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또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직접적인 지도 밑에 세상에 없는 강위력한 무기체계를 개발완성한 희열에 넘쳐있는 국방과학자들은 더욱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당의 전략적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식의 첨단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고 하루빨리 인민군대에 장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계속 억척같이 다져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험사격에 리병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부부장 김정식과 장창하, 전일호를 비롯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영접했으며,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육군대장, 조선인민군 대연합부대장들이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이 오늘(28일) 오후 4시 59분께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방사체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라고 밝혔으며, 최대 비행거리는 약 380km, 고도는 약 97km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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