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계산서에 계속 늘어가는 일제만행 배상금 | ||||
기사입력: 2018/03/16 [08:2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13일 조선중앙텔레비젼 방송에서 중앙계급교양관 일제만행고발실에서 교양을 받고 있는 북 청년들의 모습을 보도하였다.
방송은 840만여 명의 조선인들을 납치 강제연행하여 전쟁터와 공사판에서 노예노동을 강요하고 20여만 명의 조선여성들에게 치욕스런 성노예 만행을 저지른 특대형 범죄국 일제가 사죄와 배상은 고사하고 재침야망에 날뛰고 있는 사실자료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방송에서 보여준 영상에는 강제연행과 노예노동, 학살만행 자료뿐만 아니라 일제 군국주의 부활자료,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등의 역사왜곡 자료, 총련동포들에게 대한 탄압만행의 최근 자료까지 생생하게 담겨있었다.
이를 본 북 청년들의 눈빛은 분노로 들끓고 있으며 천배배의 복수의 의지를 불태웠다고 북 방송은 보도하였다.
최근 일본에서는 재일동포 사무실에 권총실탄을 발사하는 테러까지 일어나는 등 일본 극우 군국주의 세력들의 재일동포 탄압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는데 북은 이런 하나하나의 만행에 대해서도 다 기록하고 북 주민들에게 교양 각인시킴으로써 기어에 그 대가를 받아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새겨가고 있는 것이다.
일제의 만행이 자행되면 될수록 그 대가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북은 한국과 달리 아직 일본과 식민지 사죄배상에 대한 합의를 보지 않은 상태이다. 북일수교 등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이 식민지 사죄배상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일본 아베 총리도 북일정상회담을 추진할 의향을 내비치고 있는데 북일정상회담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사죄배상문제에 대한 실무협상에서 일정한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일본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 그 배상액은 늘어만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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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5일 목요일
북 계산서에 계속 늘어가는 일제만행 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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