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吉林日报介绍核武常识,啥情况?(환구시보 사설) 출처: http://opinion.huanqiu.com/editorial/2017-12/11427214.html (2017-12-06 13:47:00环球时报 分享 1103参与_ 역자: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이 내용은 환구시보 사설로 게재되었다가 지금은 사라진 것임. (역자 주) |
<길림일보>는 오늘 신문 한 면 전체를 사용해 핵무기 상식과 핵공격을 받았을 때 방호방법까지를 소개했다. 이 내용은 인터넷망에 오르내리며 신속히 전달돼 인터넷 폭주를 일으켰고 또 분분한 논의를 유발했다.
현재 조선반도의 정세는 긴장 상태이다. 조선은 이미 6차 핵시험을 단행했고, 이미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광범위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의 미사일 기술은 올해 이후 아주 빠른 속도로 돌진해 미국본토까지 도달하는 사정거리를 가진 대륙간탄도탄을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했다. 이에 미국은 조선경제를 목 졸라 죽이겠다고 선언했고, 미국과 한국은 조선을 겨냥해 군사압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어, 미국과 조선간의 무력충돌 발생의 위험은 증가하고 있다.
길림성은 조선과 인접하고 있기에, 이 성의 성보가 이 시기에 핵무기 상식과 방호를 한 면에 걸쳐 소개하는 것은, 즉각 사람들로 하여금 이게 이 성의 조선반도 전쟁위험에 대한 일종의 반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러나 언론 매체에서는 이것이 길림성 인민 방공 판공실이 제공한 내용이고, 정상적인 국방교육에 관련된 것이고, 그래서 길림성 방공 판공실의 공익광고로 간주될 수 있다는 소식이 신속하게 퍼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종류의 설명이 대체로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평소 중국매체들이 조선반도 정세가 동북지역에 끼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 너무 적게 다뤄왔기 때문에, <길림일보>가 다룬 이번의 전면 ‘공익광고’는, 이런 배경 하에서 볼 때, ‘돌출적’인 것임이 분명하다. 이 내용을 둘러싸고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고 있고, 인터넷 상에 자연스럽게 그에 대한 단서와 “보충”에 대한 추측이 분분할 따름이다.
이 전면 광고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무관하게, 이 일장의 풍파에 대한 추측은 여론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또 사람들에게 각종 연상을 촉발시켰다. 길림성은 특수한 지연적 위치 때문에 조선반도의 정세에 특별히 민감하다. 더 나아가 동북지구 전체(3개 성, 곧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역자)의 민감성은 소실되지 않을 것이다. 조선반도의 긴장 정세가 지속하면, 이에 따라 이런 종류의 민감성은 계속해서 발효할 것이다.
동북아지구가 영향을 받게 되는 조선반도 정세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이에 대해 우리 자신이 잘 파악하고 있는 상황을 모두에게 숨김없이 다 말해서, 모든 사람들이 전체 정세를 충실히 파악하도록 하겠다.
첫째, 중국 국가는 줄곧 세심하게 조선반도 정세를 추적하고 있다. 조선반도에서 일단 변고가 발생하면, 각종 상황 모두에 대해 국가가 충분한 준비를 갖추게 된다. 국가는 정세가 최악의 상황으로 나아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약 전쟁이 다시 발생하면, 중국 국가는 전쟁이 우리나라 동북지구에 가져올 충격을 최소한도로 낮추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다. 중국은 강대한 실력을 갖춘 국가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안전을 수호할 능력을 가지고 있어, 우리 국토가 전쟁의 나쁜 결과가 함부로 밖으로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놔두지는 않을 것이다.
둘째, 길림성 인민 방공 판공실은 대중들에게 핵 상식을 소개하였는데, 이러한 방호선전은 많은 국가들과 지역에서 국민들에게 교육하는 내용이다. 특히 한국, 일본은 교실교육뿐 아니라 방호 실기연습도 한다. 길림성과 조선은 바로 서로 잇닿아 있기 때문에, 성의 신문이 이런 선전을 하는 것은 길림성이 긴박한 핵 공격 위험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판공실에서 성보에 이런 종류의 선전을 게재할 때는, 응당 추가 정보를 함께 게재해서 공민들의 오해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셋째, 최악의 상황에서 만약 조선반도에 전쟁이 폭발하면 한국은 조선의 제1차 무력보복을 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마찬가지로 일본과 미국의 아·태 군사기지 역시 조선의 제1차 보복목표가 될 것이다. 중국 국토가 전쟁의 직접 재앙을 입을 가능성은 의심할 나위 없이 위에 제시한 지역 목표 다음 순서이다. 특히 한국 다음 순서이다.
넷째, 미국이든 아니면 조선이든 불문하고, 어떤 충돌이 발생하드라도 고의로 중국에 대해 군사타격을 진행할 가능성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한편으로 쌍방은 모두 그럴 이유가 없다.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은 강대한 핵 국가이고, 누구든지 중국을 공격하면 모두가 중국의 치명적인 보복을 반드시 당하게 된다. 바꿔 말하면, 이 세상에서 누구든 감히 중국을 겨냥해 군사타격이나 특히 핵공격을 감행할 충동을 가질 나라를 우리는 생각할 수 없다.
다섯째, 조선반도 정세는 분명히 악화되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 전쟁이 이미 불가피하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당연하지만 중국은 상황악화 시점에서부터 준비할 필요가 있고, 국가와 민간 모두 응당 경계를 높여야 한다.
언론매체가 핵과 관련된 선전을 일부 하는 것 또한 유익하다. 특별히 일단 전쟁이 폭발하면 조선반도에서 핵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여기에 대해 특별히 진지하게 연구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또한 응당 관련 논의를 속속들이 드러내 일반 민중들이 잘 파악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런다고 해서 우리는 결코 우왕좌왕할 필요는 없다.
서울과 동경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상황이 되면 모두 위험권 안에 들어간다. 이들 도시는 일상적인 준비를 하고 있고, 동시에 이곳 도시 생활이 이에 연속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중국 동북지역은 지연 상 조선과 바싹 달라붙어 있고 한국도 서로 비슷하다. 그렇지만 우리는 첫 번째로 전쟁에 말려들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 점에서 우리는 한국보다 안전하다. 현재는 바로 겨울철이 되었다. 조선반도에서는 주로 서북풍이 분다. 이 또한 중국 동북지구에 유리한 요소이다. 길림의 유일한 불리한 요소는 조선의 풍계리 핵시험 장소와 비교적 가깝다는 것이다.
반드시 강조할 것은 우리가 지금 여기서 논의하는 것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의 상황”으로 가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선반도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군사충돌에 대해서도 중국은 모두 확고하게 반대하고 있다. 미국과 조선은 전쟁발생에 대해서 어떠한 종류든 모두 꺼리고 있다. 중국은 조선의 인접국으로서 유비무환을 갖춰야 하고, 해이하지 않고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전력을 다해 대응해 나갈 때 응당 침착하고 진중해야 한다.
우리는 당, 정부, 전체 중국의 강대한 실력이 모두 동북 민중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있다고 믿고 있다. 이 국가는 하나의 총제적인 존재이다. 그럴 뿐 아니라 각종 전략적 위험에 동고동락하며 대응하기에 충분한 총체적 존재이다.
社评:吉林日报介绍核武常识,啥情况? http://opinion.huanqiu.com/editorial/2017-12/11427214.html 2017-12-06 13:47:00环球时报 分享 1103参与《吉林日报》今天用一个整版介绍了核武器常识及在遭到核攻击时的防护方法。这个版的内容传到互联网上后,迅速刷屏,引起纷纷议论。
目前半岛局势紧张,朝鲜已进行了六次核试验,被广泛认为已经拥有了核弹头。另外朝鲜的导弹技术今年以来快速突破,成功试射了射程可覆盖美国本土的洲际弹道导弹。美国发誓扼杀朝鲜经济,美韩对朝军事压力进一步升级,美朝发生军事冲突的风险在增加。
而吉林省与朝鲜接壤,该省省报在这个时候刊出核武器常识及其防护的整版介绍,立刻让人想到这是该省对半岛战争风险的一种反应。
但是媒体圈里迅速又流传开一个消息,说这是吉林省人防办公室提供的内容,系正常国防教育,也可以看成是省人防办的公益广告。我们觉得这种说法大体是可信的。但是由于平时中国媒体关于朝鲜半岛局势对东北地区的潜在影响报道得太少了,《吉林日报》刊出的这个整版“公益广告”在这一背景下显得很“突然”。围绕这一内容有大量外围的“来龙去脉”没有交代,互联网自然会把那些线索“补上”,猜测纷纷。
不管这个整版怎么登出来的,这场风波估计会在舆论中留下烙印,触发人们的各种联想。由于吉林省的特殊地缘位置,它对半岛局势的特殊敏感,以及整个东北地区的敏感不会消失,随着半岛局势持续紧张,这种敏感还可能继续发酵。
我们认为,有必要就东北地区受半岛局势影响的潜在风险做一个梳理,我们在此把自己了解的情况向大家和盘托出,充实大家对局势的整体了解。
首先,国家一直在密切跟踪半岛局势,对半岛一旦生变的各种情况都做了充分准备。国家在努力抑制局势走向最坏情况,即使半岛再次发生战争,国家也会尽全力使战争对我国东北地区的冲击降到最低。中国是有强大实力的国家,我们有能力保卫自己的安全,不让自己的国土成为战争恶果肆意外溢的地区。
第二,吉林省人防办向公众介绍核常识,这样的防护宣传在很多国家和地区是国民教育的一部分。尤其在韩国、日本,不仅有课堂教育,还有防护演习。吉林省与朝鲜毗邻,省报做这样的宣传,不意味着该省面临着遭到核攻击的紧迫风险。我们主张,人防办在省报刊登这类宣传,应当有附加信息做铺垫,避免公众的误解。
第三,在最坏的情况下,万一半岛爆发战争,韩国最有可能遭到朝鲜的第一轮武力报复,同样可能成为朝鲜第一轮报复目标的还有日本和美国的亚太基地。中国国土受战争直接殃及的可能性无疑排在上述地区和目标、特别是在韩国之后。
第四,无论美国还是朝鲜,在任何冲突中故意对中国进行军事打击的可能几乎不存在。一方面,双方都没有那样做的理由。另一方面,中国是强大的核国家,谁那样做,都势必遭到中国的致命报复。换句话说,我们看不到这个世界上有谁敢于纵容自己对中国实施军事打击尤其是核攻击的冲动。
第五,朝鲜半岛局势的确在恶化,但现在不能说战争已经不可避免。当然了,中国有从坏的情况做准备的必要,国家和民间都应该提高警惕。媒体做一些与核有关的宣传也是有益的。尤其是,一旦战争爆发,半岛产生核污染的可能性无法排除,这尤其需要认真研究对策,也应当把话摊开来,让老百姓了解。但是与此同时,我们完全没必要惊慌。
首尔和东京都在半岛生战情况下的危险圈内,那些城市有日常的准备,同时城市的生活在按部就班延续。中国东北在地缘上紧贴朝鲜,这与韩国相似。但是我们几无第一轮卷入战争的可能,这点比韩国安全。现在时值冬天,半岛主要刮西北风,这也是对中国东北有利的因素。吉林的唯一不利因素是,离朝鲜的丰溪里核试验场比较近。
必须强调,我在此讨论的是朝鲜半岛局势的“最坏情况”。半岛发生任何军事冲突都是中国坚决反对的,美朝对发生战争也都有所忌惮。中国作为朝鲜的邻国,做到有备无患,常备不懈,全力应对是应有的稳健。我们相信党和政府和全中国的强大实力都在为捍卫东北民众的安全运转着。这个国家是一个整体,而且是能够休戚与共对抗各种战略风险的整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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