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규탄 시민연대, 국민주권연대는 30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우성빌딩 자유한국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굳(Good)' 시민연대집회를 열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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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이 '자유한국당 해체하라'구호를 외치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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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규탄 시민연대, 국민주권연대는 30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우성빌딩 자유한국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굳(Good)' 시민연대집회를 열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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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해체 굳(Good)'시민연대집회에 참가한 시민이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피켓을 들고 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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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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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자 홍덕범 자유한국당 규탄 시민연대(자규연) 공동대표,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상임대표, 김지선 자규연 회원, 김복기 서울주권연대 회원.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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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해체하라!
남북대결, 전쟁추구, 분닥적폐 척결하자!
자유한국당 규탄 시민연대, 국민주권연대는 30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우성빌딩 자유한국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굳(Good)' 시민연대집회를 열었다.
한때 강한 바람과 함께 눈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를 맞았지만 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해체’ 의지를 더욱 높여 갔다.
먼저 김한성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상임대표가 전두환 집 앞 기자회견, 나경원 의원실 점거 등 3월 진행한 자유한국당 규탄, 적폐청산 투쟁보고를 했다.
이어 김지선 자유한국당 규탄 시민연대 회원은 “해방된 대한민국 땅에서 독립운동가 김원봉 선생이 일제 앞잡이 노덕술에게 잡혀 따귀를 맞으셨다고 한다”면서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 국민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발언을 들을 때마다 따귀를 맞는 심정이다. 이들은 해체가 아니라 생명줄을 끊어야 하는 존재”라며 분노를 표했다.
김복기 서울주권연대 회원은 “베트남회담이 안 되기를 바라고, 평화 회담을 가로막았던 자들이 자유한국당이다. 이들은 싹을 잘라내야 한다”면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한 집중 투쟁 기간은 3월 한 달 간이 아니라 올해 내내가 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안순호 4.16연대 상임대표는 해군·해경의 ‘세월호CCTV조작’ 정황이 드러난 특조위 발표를 언급하고 “황교안을 비롯해 김진태, 김순례, 정진석 등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에 있어서 방해를 해왔던 인물들이 있는 곳이 바로 자유한국당이기에 자유한국당 해체 투쟁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상임대표는 “(재판과정에서)판사들은 ‘무능과 불성실’은 처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것은 공무원들에게 해당되는 어이없는 법률”이라고 지적하고 “책임자 처벌운동을 좀 더 강력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유가족들의 민사소송 재판에서 판사들이 ‘세월호 참사는 국가 책임이다. 적당히 합의보고 끝내자’라고 말했다”면서 “우리는 김경일 단순 해경 정장 하나만 국가책임 인물로 규정지을 수 없기 때문에 이와 연루된 서해청장, 박근혜, 그리고 수사외압 황교안, 우병우, 김기춘, 김관진 등 모든 인물들이 제대로 처벌 받을 때까지 5주기에 함께 모여서 국민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국민들의 심판을 가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 상임대표는 세월호참사 책임자 처벌, 진상규명을 촉구하면서 “안전사회를 이루는 그러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길에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4월 13일 광화문에서, 4월 16일 안산에서 만나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시민연대 집회는 송희태 가수, 가극단 미래 ‘국민혁명밴드’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상혁(청춘의 지성 소속 세상과 함께 추는 춤 '흥') 대학생이 <만희환우삼박혜>주문을 외운 ‘해체기원 굿’으로 마무리했다.
* <만희환우삼박혜>는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 시민연대 집회는 송희태 가수, 가극단 미래 ‘국민혁명밴드’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상혁(청춘의 지성 소속 세상과 함께 추는 춤 '흥') 대학생이 <만희환우삼박혜>주문을 외운 ‘해체기원 굿’으로 마무리했다.* <만희환우삼박혜>는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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