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의 노동교화소에 수감되어 있는 김동철 목사 ©자주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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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토니 김(한국명 김상덕)이 북 당국에 구금되었다고 CNN방송과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한반도 시간으로 토요일(22일) 아침에 평양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던 중에 구금되었다고 한다.
평양 과기대에서 약 한달 간 회계학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진 토니 김씨의 억류 사실은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에 의해 확인되었다.
현재 미국 시민권자 오토 왐비어, 김동철 목사가 각각 노동교화형 10년과 15년형을 선고받고 북의 노동교화소에서 복역 중이다.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시 미국인이 북에 구금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유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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