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륵교향악단 리준무 선생은 자비를 들여 조국통일과 민족의 하나됨을 위해 우륵교향악단을 설립 남과북. 해외를 오가며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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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가 남북 해외를 아우르며 통일을 추구해 오고 있는 우륵교향악단(단장. 지휘 리준무)이 미국 하늘에 자주통일의 선율을 울리게 된다.
우륵 교향악단은 오는 26일(현지시각) 저녁 8시에 뉴욕시내 Kaufman Music Center(129 W 67th St NYC)에서 110회 정기연주회겸 통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이번 음악회와 관련하여 "조국의 평화적통일과 우리의 자랑스런 2세들을 격려하고 찬란한 우리문화를 이 땅(미국)에 심는다는 중요한 의의를 갖게 되는 이 음악회는 문화행사로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긍지를 높여주는 값진 행사로도 그 빛을 내게 될 것"이라고 공연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악단장 리준무 선생은 전북 출신으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에 정착 서울대 출신 음악인들과 교향악단을 만들어 활동해 오다 조국통일과 민족의 하나됨을 위해 우륵교향악단을 설립 남과북 해외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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