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한해 동안 미국이 7개국에 투하한 폭탄 수가 26171개에 달한다고 마이카 젠코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외교협회(CFR)사이트에 알렸다. 2만6171개의 폭탄 가운데 1만2192개는 시리아에, 1만2095개는 이라크에, 1227개는 아프가니스탄, 496개는 리비아, 34개는 예멘, 12개는 소말리아, 3개는 파키스탄에 투하했다. © 이용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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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 해 동안 미국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나라들을 대상으로 전투기를 동원하여 공중폭격시 투하한 폭탄의 수가 무려 26,17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이카 젠코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을 조사결과를 미 외교협회(CFR)사이트에 게재를 하였다.
마이카 젠코 미 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의 조사결과를 인용하여 보도한 러시아방송 스푸트닉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미국이 7개국에 투하한 폭탄 수가 26171개에 달한다고 마이카 젠코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이 외교협회(CFR)사이트에 알렸다. 2만6171개의 폭탄 가운데 1만2192개는 시리아에, 1만2095개는 이라크에, 1227개는 아프가니스탄, 496개는 리비아, 34개는 예멘, 12개는 소말리아, 3개는 파키스탄에 투하했다.”고 한다.계속하여 스푸트닉은 “그는 이번 자료를 내놓으면서 파키스탄, 예멘, 소말리아, 리비아에 투하한 폭탄 개수의 경우 이보다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번 공습에 여러 개의 폭탄을 투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고 전하였다.
결국 조사결과만으로 보면 파키스탄, 예멘, 소말리아, 리비아 등에는 총 545를 투하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조사결과보다도 더 많이 투하된 것으로 추측이 된다고 마이카 젠코 선임연구원은 추측을 하였다. 마이카 선임연구은 이러한 추측의 근거로 폭탄을 한 번 투하할 때마다 여러 개의 폭탄이 사용되었다는 점을 들었다. 따라서 위에서 열거한 나라들에 투하된 폭탄의 수는 자신의 조사결과의 수 보다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이 투하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을 하였다.
마이카 젠코 선임연구원은 “시리아와 이라크에 투하한 폭탄 개수와 관련해서 젠코 연구원은 자신의 동료인 페니퍼 월슨과 미 국방부 보고서 및 온라인 아카이브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고 조사 시 자신이 사용한 자료의 출처를 밝혔다고 스푸트닉이 전했다. 스푸트닉은 “2016년 미 주도 연합군이 공습에 사용한 총 폭탄 량의 79%는 제2차 이라크 전쟁과 시리아 내전에서 미국군이 수행하고 있는 모든 전투를 총칭하는 '내재된 결단 작전'에서 사용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초 IS를 공습할 당시 173명의 민간인이 공습작전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마이카 선임연구원이 밝혔다고 덧붙였다.
참으로 할 말을 잊게 만드는 조사결과이다. 저 많은 폭탄들을 과연 누구를 위해 투하를 했단 말인가. 적어도 미국이 지난 한 해 투하한 폭탄의 수가 27,171개였다면 그 폭탄에 희생을 당한 사람들의 수는 적어도 대여섯 배 정도는 될 것이다. 어림잡아 계산해보아도 약 최소 15만여 명 정도는 죽음을 당했고, 또 부상자의 수는 수십만 명을 헤아릴 것이다.
사악하기 이를데 없는 미국이라고 밖에 더 이상 무슨 말을 하겠는가. 그 나마도 자신들의 사악함을 포장하기 위헤 <테러소탕>이요 <독재청산>이요 하면서 마치나 자신들만이 온 누리 존재하는 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존해주고 또 자유와 민주 그리고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듯이 세계적인 거대 언론매체들을 동원하여 끈임없이 선전선동을 해댔다.
미국이 진정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인민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를 선물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무자비하게 폭탄을 투하했단 말인가? 이제 세계인들은 과감하게 깨어나야 한다. 오늘 날 누가 세계의 평화를 유린하고 있으며 진정 어느 나라가 무차별적으로 세계인민들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는 가를 온 누리 인민들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럴 때만 온 누리에 전쟁과 분쟁, 혼란과 혼미를 걷어내고 평화와 안정 속에서 자유를 누리며 돌아가는 날까지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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