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오픈 스페이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열린 쉼터'를 선정했습니다.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는 도시 계획에서 사람들에게 놀이 활동을 하게 하거나 마음의 편안함을 주기 위해 마련한 공간을 말합니다.
'엔데믹 블루'의 대체어는 일상 회복 불안입니다.
'엔데믹 블루'(endemic blue)는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의 제약이 느슨해지고,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남에 따라 코로나 사태로 익숙해졌던 그간의 일상이 급변해 우울감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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