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 수리아 공격으로 3,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
9월 24일 자 이란국연 이르나통신(IRNA)의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이후부터 미국 주도의 연합군들의 대시(무장테러집단을 비하해서 부르는 말)를 상대로 폭격을 가하여 3,3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숨졌다. 통신은 “미국 주도 수리아 공격으로 3,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 인권관측소”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상세하게 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연합군들이 수리아를 공격하기 시작한 2014년 여름 이후부터 어린이 826명을 포함하여 3,331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수리아인권관측소가 보고서를 냈다.
반면 수리아인권관측소의 발표와는 달리 국제연합이 8 월 말에 발표 한 가장 최근의 보고서에서 수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미국 주도의 연합군들의 공격으로 총 1,061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인정하였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이 주축이 된 국제연합(실질적으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조직이다. 유엔 역시 예외 없이 그들의 꼭두각시 국제조직일 뿐이다.)들의 지난 8월 말의 발표와는 달리 수리아 사나, 이란 파르스통신, 이르나통신, 레바논 알 마스다르 , 러시아 스뿌뜨닉끄 등의 보도는 이와는 다르게 미국이 이끄는 소위 국제연합군이라는 모자를 뒤집어 쓴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수리아 민간인 지대 폭격으로 수만 명의 민간인들이 숨졌으며, 수백만 명이 피난민이 되어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며 고통스러운 피난 살이를 하고 있다.
또 관련 보도들을 보면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사회간접자본시설들이나 사회기반시설 그리고 산업시설들을 무자비하게 폭격하여 파괴를 시켰다. 그로인해 수많은 수리아 민간인들이 하루하루를 고통의 나날 속에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이르나통신도 “2014년 8월부터 워싱톤과 그들의 몇몇 동맹국들은 수많은 수리아 민간인들을 학살하였으며, 다에시 테러분자들과의 전쟁을 벌인다는 핑계를 대며 그 나라(수리아)의 사회기반시설들을 초토화 시켰다.”라고 관련 사실을 보도하였다.
위와 같이 보도한 이르나통신의 보도는 결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을 비난하기 위해 조작하여 전한 내용이 아니다. 그에 대해서는 그동안 본지에서 2016년 10말부터 지속적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하여 주었다. 현재 수리아 인민들은 그들의 삶의 터전이 심히 파괴가 되어 사람이 살 수 없는 폐허지대로 변하고 말았기에 자신들이 태어나고, 자랐으며, 살고 있던 정든 땅을 떠나 낮설고 물설은 이국땅 이곳저곳을 떠돌며 고달픈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는 수리아의 이 같은 참상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그 대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사고하여야 한다. 그건 곧 현재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그 어떤 민족 인민들도 예외가 될 수 없기에 그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서이다. 바로 남과 북 해외의 8천만 우리민족의 문제이기도 하기에 더욱더 그렇다.
----- 번역문 전문 -----
미국 주도 수리아 공격으로 3,000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 인권관측소
테헤란, 9월 24일, IRNA(이슬람공화국통신)- 3,3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수리아의 다에시(ISIS) 테러분자들에 대한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군들의 공격(폭격)으로 숨졌다고 수리아 인권관측소가 보고서를 내었다.
▲ 3,3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수리아의 다에시(ISIS) 테러분자들에 대한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군들의 공격(폭격)으로 숨졌다고 수리아 인권관측소가 보고서를 내었다.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알-꾸드스 알-아라비는 수리아인권관측소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국제연합군들이 수리아를 공격하기 시작한 2014년 여름 이후부터 어린이 826명을 포함하여 3,331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일요일에 밝혔다. © 이용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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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알-꾸드스 알-아라비는 수리아인권관측소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국제연합군들이 수리아를 공격하기 시작한 2014년 여름 이후부터 어린이 826명을 포함하여 3,331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일요일에 밝혔다.
그렇지만 8 월 말에 발표 된 가장 최근의 보고서에서 국제연합은 수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미국 주도의 연합군들의 공격으로 총 1061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인정하였다.
2014년 8월부터 워싱톤과 그들의 몇몇 동맹국들은 수많은 수리아 민간인들을 학살하였으며, 다에시 테러분자들과의 전쟁을 벌인다는 핑계를 대며 그 나라(수리아)의 사회기반시설들을 초토화 시켰다.
수리아정부는 지속적으로(원문-반복적으로) 유엔에 서신을 보내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불법적인 공격을 중지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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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전문 -----
Over 3000 civilians killed in US-led strikes in Syria: Rights monitor
Tehran, Sept 24, IRNA— More than 3,300 civilians have been killed since the beginning of the US-led international coalition's strikes against Daesh (ISIS) terrorists in Syria, according to a report by the 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 3,300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수리아의 다에시(ISIS) 테러분자들에 대한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군들의 공격(폭격)으로 숨졌다고 수리아 인권관측소가 보고서를 내었다.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알-꾸드스 알-아라비는 수리아인권관측소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국제연합군들이 수리아를 공격하기 시작한 2014년 여름 이후부터 어린이 826명을 포함하여 3,331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일요일에 밝혔다. ©이용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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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ng the report by the 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the London-based Al-Quds al-Arabi, reported Sunday that since summer 2014, when international coalition attacks began in Syria, 3,331 civilians, including 826 children, have been perished.
However in its in its most recent report released in late August, the International coalition admitted a total of 1061 civilians have lost their lives in the US-led coalition attacks on Syria and Iraq.
Since August 2014, Washington and some of its allies, have killed many Syrian civilians and razed the country's infrastructure into ground under the excuse of fighting the Daesh terrorist organization.
The Syrian government has repeatedly written letters to the United Nations and the Security Council, urging them to stop the coalition's illegal att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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