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시험과 새로운 대공미사일 ‘별찌-1-2’형 시험발사를 19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해당 시험들은 신형 무기 체계들의 전술 기술적 성능 및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상적인 사업의 일환이며 주변 정세와는 무관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험발사를 통해 목적이 달성됐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이번에 공개한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은 기존의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형’의 개량형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대공미사일이 ‘별찌’라는 명칭으로 보도된 것은 처음이다.
지난 2월 2일 북한은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과 새로운 대공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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